“코로나로 아이들 문해력 위험신호…읽기·쓰기 힘든 초등생 20% 넘어”

2021-10-04 08:30:53  원문 2021-10-04 12:03  조회수 125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39871668

onews-image

코로나19 확산으로 온라인 수업이 대세가 되며 아이들의 문해력(읽기·쓰기 능력)이 크게 떨어진다는 우려가 나온다. 문해력 전문가 최나야 서울대 교수(아동가족학과)는 “초등학교 교사를 인터뷰해보면 코로나19 확산 이후 읽기·쓰기를 어려워하는 아이들 비율이 20%가 넘는 것 같다고 말한다”며 “이 비중이 줄지 않고 느는 것도 문제인데, 단기간에 늘어났다는 데 주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Q : 아이가 문해력이 떨어지는지 알 수 있나.

A : “그림책을 읽어줬을 때 집중을 못 하거나 이해를 못 하는 게 가장 쉽게 알아챌 수 있는...

전체 기사 보기

해당 뉴스 기사는 Calothrix(834955) 님의 요청으로 수집 되었습니다.

  • 생명실험T · 834955 · 21/10/04 08:31 · MS 2018

    코로나19 확산으로 온라인 수업이 대세가 되며 아이들의 문해력(읽기·쓰기 능력)이 크게 떨어진다는 우려가 나온다. 문해력 전문가 최나야 서울대 교수(아동가족학과)는 “초등학교 교사를 인터뷰해보면 코로나19 확산 이후 읽기·쓰기를 어려워하는 아이들 비율이 20%가 넘는 것 같다고 말한다”며 “이 비중이 줄지 않고 느는 것도 문제인데, 단기간에 늘어났다는 데 주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