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교협, 서울대 '문과생 의·치대 지원 허용' 연기 요청

2021-10-03 12:58:47  원문 2013-12-20 09:27  조회수 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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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이슈팀 황재하 기자]본문 이미지 영역서울대 정문. / 사진= 서울대 총동창회

서울대가 문과 고등학생도 의대·치대에 지원할 수 있도록 교차 지원을 허용하기로 한 2015학년도 입시안을 두고 논란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가 이를 연기해달라는 취지의 공문을 보낸 것으로 확인됐다.

중앙일보는 최창완 대교협 대학입학지원실장이 19일 '2015학년도 대입 전형 계획'을 설명하며 "지난 17일 대교협 입학전형위원회의 명의로 서울대에 '문과생 의대 허용' 방침을 재검토해달라는 공문을 보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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