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 군부대서 집단감염 46명 무더기…“41명 돌파감염”

Question

경기도 연천에 있는 군부대에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해 이틀새 46명이 무더기 확진됐다. 더욱이 확진자 대부분이 백신 접종을 완료한 뒤 2주가 지났음에도 확진된 돌파 감염 사례여서 군 당국은 더욱 긴장하고 있다.

2일 국방부에 따르면 연천 육군 모 부대에서 전날 최초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이날 오후 현재까지 누적 46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됐다.

46명 가운데 최초 확진자를 포함한 41명(89.1%)가 돌파감염 사례다. 나머지 5명은 백신을 1차 접종한 상태였다.

최초 확진자는 지난달 16∼23일 청원휴가를 다녀온 중사로 24일 부대에 복귀해 받은 1차 유전자증폭(PCR) 검사에서는 음성 판정을 받았다가 2차 검사 결과 뒤늦게 양성으로 확인됐다.

1차 검사 후 별도 격리 없이 예방적 관찰 대상자로만 분류돼 2차 검사 결과가 나오기 전까지 부대에서 정상적으로 생활하면서 집단감염 규모를 키운 것으로 보인다. 확진자들은 대부분 무증상인 것으로 알려졌다.

생명실험T · Accepted Answer

경기도 연천에 있는 군부대에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해 이틀새 46명이 무더기 확진됐다. 더욱이 확진자 대부분이 백신 접종을 완료한 뒤 2주가 지났음에도 확진된 돌파 감염 사례여서 군 당국은 더욱 긴장하고 있다.

플레인탄산수 · Answer

ㄷㄷ

7에픽7 · Answer

근데 무증상이 대부분이라니 그건 다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