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 탈주범 父 “국밥 한 그릇 먹이고 자수시키겠습니다”

2021-09-28 16:09:40  원문 2021-09-27 15:45  조회수 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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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교도소에서 수갑을 차고 달아났던 20대 남성이 도주 29시간여 만에 자수한 데는 아버지의 설득이 결정적인 역할을 한 것으로 드러났다.

27일 경찰에 따르면 탈주범 A 씨(25)는 지난 25일 오후 3시 33분경 의정부교도소 입감 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를 받기 위해 기다리던 중 수갑을 찬 채로 도주했다.

평상복 차림이었던 A 씨는 오른손을 수갑에서 빼낸 뒤 공사 현장에 있던 쇠붙이로 수갑을 파손했다. A 씨는 가지고 있던 휴대전화를 교도소 근처에 버린 뒤 택시와 전동자전거를 이용해 서울로 이동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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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생명실험T · 834955 · 21/09/28 16:09 · MS 2018

    27일 경찰에 따르면 탈주범 A 씨(25)는 지난 25일 오후 3시 33분경 의정부교도소 입감 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를 받기 위해 기다리던 중 수갑을 찬 채로 도주했다.

    평상복 차림이었던 A 씨는 오른손을 수갑에서 빼낸 뒤 공사 현장에 있던 쇠붙이로 수갑을 파손했다. A 씨는 가지고 있던 휴대전화를 교도소 근처에 버린 뒤 택시와 전동자전거를 이용해 서울로 이동했다.

  • 7에픽7 · 590215 · 21/09/28 17:18 · MS 2015

    설렁탕먹고 자수한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