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유소 기름 동나고, 슈퍼 진열대 '텅텅'···패닉 빠진 영국

2021-09-28 12:42:04  원문 2021-09-27 14:30  조회수 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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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브렉시트 여파 EU회원국 소속 트럭운전사들 떠나 유로화 대비 파운드화 가치 떨어지며 임금 하락도

영국이 주유소 기름과 식료품 부족 사태를 겪고 있다. 코로나19와 브렉시트(영국의 유럽연합 탈퇴) 여파로 운송 인력이 부족해진 탓이다.

영국 최대 석유기업인 브리티시페트롤리엄(BP)은 26일(현지시간) 전국 1200개 주유소 지점 중 30%에 기름이 동났다고 밝혔다. 영국 석유소매상협회도 이날 5500개에 달하는 회원사 주유소의 3분의 2 이상의 연료가 고갈됐고, 나머지도 “부분적으로 곧 소진될 것”이라고 경고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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