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라제비꽃 [994232] · MS 2020 · 쪽지

2021-09-28 00:5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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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T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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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숙사 식당에는 아침마다 우유가 준비되어 있어서 하나씩 가져갈 수 있다. 종류는 늘 같진 않은 것 같다. 흰 우유or딸기우유만 가져와서 사실 다른 건 잘 모르겠다...


그래서 오늘도 딸기우유 가져옴




밥을 다 먹고 기분 좋게 딸기우유를 먹으려는데,,,

'그 현상'이 일어나 버렸다.

유튜브에서 이거 관련 팁을 본 것 같은데 기억이 나질 않는다.


언제나 그렇듯이 원시적인 방법을 사용한다.

손톱으로 열심히 뜯기 시도



-------(체감상 3분 경과. 역대급으로 안 뜯겼다.)---------



어찌저찌 뜯기 성...공...?

왠지 우유와 함께 흐늘흐늘한 종이를 먹게 될 것 같지만 맛있으니까 상관없다. 



교훈: 딸기우유는 맛있다.

오늘의일기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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