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동맥류 수술' 민병헌, 현역 은퇴 "롯데에 더 보탬이 되고 싶었는데…"

2021-09-26 10:35:05  원문 2021-09-26 10:13  조회수 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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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상철 기자 = 지난 1월 뇌동맥류 수술을 받았던 롯데 자이언츠의 외야수 민병헌(34)이 현역 은퇴했다.

민병헌은 26일 롯데 구단으로 통해 은퇴 사실을 밝혔다. 구단에 따르면, 민병헌은 최근까지 현역 연장과 은퇴를 두고 숙고했으며 최종적으로 유니폼을 벗기로 결정했다.

2006년 2차 2라운드 14순위로 두산 베어스의 지명을 받은 민병헌은 2015년과 2016년 한국시리즈 우승에 힘을 보탰다. 2017년 시즌을 마친 뒤 FA 자격을 얻어 롯데와 4년 총 80억원에 계약했다.

민병헌은 2019년 뇌동맥류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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