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 마주치는게 힘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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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대로.. 사람과 대화할때 눈을 못 마주치겠어요.
제가 원래 트리플A형 소심한성격이라 그런가보다 했는데
이게 어느순간부터는 가족,친한친구 까지 눈을 못마주치겠어요..
특히 둘이 식당가서 마주보고 앉으면 눈을 어디에 둬야 자연스러울지 모르겠고 안절부절 ㅠ
알바 면접가서도 눈을 못마주치니까 자신감없어보인다는 소리듣고.. 이거 해결못하면 사회생활하는데도
크게 문제될것같은데 혹시 비슷한 증상격는분 or 전엔 그랫는데 지금은 편하게 눈마주칠수있는분들
어떻게 하면 이 시선공포증(?)대인공포증(?) 같은거좀 없앨수 있을까요 ㅠ 도와주세요..
아까 오르비에서 눈마주치기가 이성에게 호감을 준다는 글읽고 더 심각해졌어요 ..진짜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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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메이저 의대 정시 합/불합 사례보니까 연세대 의대합격권 최저점:...
전엔 그랫는데 지금은 편하게 눈마주칠수있는분들 이었던 사람입니다.
그냥 사람을 수십 수백명 만나보시고, 사회생활이 많아지면 자연스레 해결됩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봉사활동이라던가 이런거 가보세요.
종교인이라면 선교라던가
답변 감사합니당.
눈싸움연습ㄱㄱ 컴퓨터로 연습ㄱㄱ전효성이랑 눈싸움ㄱㄱ
상대방이 나를 어떻게 볼지를 걱정하지 말고
내가 상대방을 알려는 의지를 가져보세요.
이게 정답이고 굉장히 공감되네요 시선을 피한다는건 남이 자신을 보는것에 당당하지 못하여서이고 즉 자신에대한 자신감이 없기때문인데시선에 신경 쓰지말고 본인이 상대방을 알려는 의지를 갖는게 중요한것 같습니다
과찬의 말씀을요.
사족을 달자면요. 자신감을 억지로 가지려 하지 않고 틀리면 고치고 모르면 배운다는 자세를 갖는다면 족할 것 같습니다.
좋아하는 이성을 만나세요 그럼 눈 마주치고 싶어지던데요 ㅎㅎ..
눈 마주치는 것이 부담스러우시면 눈보다는 인중을 보세요 약 1m이상 떨어진 위치에서 인중을 보면 상대방은 본인 눈을 보고있다고 생각한대요
저도 그럽니다
솔직히까놓고 말해서 배신이라거나 소외감 느끼셧던 경험이있으실거에요
당연한 결과라고 생각하고 혹은 그런경험이 없더라도 현실을 직시하며
고쳐나가는걸 수치스럽게 또는 자책하면서 하지 않으셧으면 좋겟어요
이렇게 글까지 올릴정도면 반은성공햇다고 봐요 ^^
저도 패밀리레스토랑 서빙알바나가려하구요
스피치다니고
킥복싱도다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