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정지원 제한 대학 ‘패자부활전’ 기회 줄 듯

2021-09-22 17:21:46  원문 2021-09-22 16:23  조회수 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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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가 인하대·성신여대 등 기본역량진단에서 탈락한 대학에 재도전 기회를 부여하는 절차를 곧 시작한다. 재정지원에서 탈락한 대학과 정치권의 거센 반발에 교육부가 수습에 나선 모양새다.

22일 교육부에 따르면 이달 내에 기본역량진단에서 탈락한 대학을 구제하고 제도 개선 방안을 논의할 협의기구가 출범할 계획이다. 협의기구에는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와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전문대교협), 국회가 추천한 인사가 참여한다.

━ 정치권·대학 반발에 '재도전' 카드 꺼낸 교육부

지난 3일 교육부는 인하대 등 52개 대학이 탈락한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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