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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핳하하 [429903] · MS 2012 · 쪽지

2013-11-22 00:01:31
조회수 1,229

삼수생각하고 계신 분 있나요?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3968270

삼수생각하신분 계시나요?

ㅠㅠ 위로 받고 싶어요.. 의대갈라고 재수 시작했는데 이제는 삼수를 생각하니... 앞날이 캄캄해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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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핳하하 [429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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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uofold · 463756 · 13/11/22 00:02

    저도 어쩌면 ㅅㅅ... 해야될지도 모르겟네요.

    좋아요 0 답글 달기 신고
  • 꿈을찾아가자 · 428065 · 13/11/22 00:09 · MS 2012

    전이미삼수의길로...ㅠㅠ

    좋아요 0 답글 달기 신고
  • Royce · 439910 · 13/11/22 00:16 · MS 2013

    힘드실거에요 아마

    삼수해보고 사수도 해본 입장에서 말하자면
    삼수 힘들어요 안힘들다면 거짓말이겠죠

    그런데...삼수도 언젠간 끝나요
    과정도 중요하지만 결과까지 좋다면
    나중엔 웃으면서 추억을 그릴거에요

    저도 지금은 삼수 하려고 마음먹은 2년전에
    왜 그리 슬퍼했었나...하는 생각이 들어요
    지나고보면 아무것도 아닌데 말이에요

    힘 내시라는 말이 진짜 힘이 날진 모르지만
    맘 잘 추스리세요!

    좋아요 5 답글 달기 신고
  • 어디든 · 460475 · 13/11/22 00:26 · MS 2013

    저도 삼수인데.....삼수말하면 여기서 다들 정말 진심으로 힘들꺼라고들 밖에 말씀을 안하시더라고요...ㅠㅠ재수는 그래도 한번쯤 해뵈라는 분위기인데 삼수는 확 달라지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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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11설경 · 418988 · 13/11/22 00:28

    삼수하는데 곧 ㅋㅋ 그래도 낙관적으로 생각해요 ㅋ슬프다고생각해서 조을거업자나요 이젠

    좋아요 0 답글 달기 신고
  • 내갈길 · 256524 · 13/11/22 04:41 · MS 2008

    중요한건 삼수가 힘든게 아니라 삼수를 힘들게 하셔야 하는 겁니다. 비록 삼수도 어이없게 말아먹었지만, 전 항상 5시 45분 기상했고, 쉬는 시간과 밥 먹는 시간도 아까워하며 공부를 했고, 항상 12시전엔 취침하여 컨디션관리 애썼어요. 이렇게 3월부터 11월까지 달렸습니다. 물론, 지쳐서 페이스 떨어질 때도 있었습니다. 그때만 잘 넘기시면 의대갈 실력이야 충분히 갖춰지게 되구요, 저처럼 수능때 말아먹지 않게 평소에 대비 철저히 하세요. 그런데 개인적으로 전 삼수쯤되니 공부에 재미가 붙어서 '빡시게'했지 '힘들게'하진 않은것 같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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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언병 · 405415 · 13/11/22 05:41 · MS 2012

    12월 8일날 결정나는데.. 수시 다 떨어지면 삼수하려구요.. ㅠㅠ 어쩌면 걸치고 할 수도 있겠지만.. ㅠㅠ

    좋아요 0 답글 달기 신고
  • 언병 · 405415 · 13/11/22 05:41 · MS 2012

    12월 8일날 결정나는데.. 수시 다 떨어지면 삼수하려구요.. ㅠㅠ 어쩌면 걸치고 할 수도 있겠지만..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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