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넥fox ฅ^._.^ฅ [1057907] · MS 2021 · 쪽지

2021-09-21 00:14:27
조회수 259

반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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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는 오늘 밤 11시, 오랜만에 라면이 끌려서 라면을 끓여먹었습니다.


마침 추석이라 소고기가 많았기에 무지성으로 굽고 이것저것 집어 넣어 먹었습니다. 


그런데 생각보다 부재료를 많이 넣었는지 절반도 안 먹었는데 입맛이 뚝 떨어졌고 가족들도 다 양치를 했다길래 누굴 줄 수도 없어서 그냥 버렸습니다.


헛된 욕망에 끌려 라면을 끓여먹은 저 자신이 부끄럽습니다.

음식물 쓰레기가 매일 2만톤 가량 나오는 지금 저 자신이 한심합니다.


다시는 저녁에 야식을 먹지 않겠습니다. 반성합니다.


여러분 모두들 댓글에 괜찮습니다. 당신의 죄는 용서 받을 겁니다 라고 적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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