빡모 현장 1회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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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하 88 (14, 22, 30)
90m
9번 중점인 거 이용해서 AB 좌표 바로 구할 수 있었는데 직선의 방정식 써서 절편 구하고 앉았음,, 그걸 제꼈다가 다시 돌아와서야 발견
13번 (나) 아무리 봐도 모르겠어서 일단 패스. 14번도 연이어 안 풀려서 당황한 채로 다시 돌아왔는데 다행히 맨 마지막에 (가)+(나) 식이 나와있어서 그거 써서 바로 풀었음. 근데 해설 보니까 이렇게 푸는 게 아니였네
14번 이렇게 결정 안 된 f(x)랑 f'(x) 교점 다루는 상황에 약한 듯. 둘 다 위치를 모르니까 경우의 수가 너무 많아 보여서 풀이 시작점을 못 잡음. 이 기회에 비슷한 문제들 찾아서 확실히 잡아야겠음.
15번 쉬워서 금방 풀었는데 답이 선지랑 너무 차이나서 당황; 나중에 보니 마지막에 분자가 1 2 4 8 등비였는데 1 2 3 4 등차로 생각하고 답을 냈던 거였음
21번 이거 문제 좋은 듯. 처음에 안 보여서 한 바퀴 돌고 왔는데 원에 내접하는 직각삼각형 이용해서 지름 그었더니 그 뒤로는 수월하게 풀림. 저건 보자마자 떠올려야 하는 기본 중에 기본인데ㅜ 도형 성질 다시 한번 정리할 것
22번 시간도 별로 없는데 세 문제나 남아서 멘붕 상태였음. 이것도 대충 봤을 때 어려워보여서 세 문제 골고루 깔짝대다 다 못 풀었는데 끝나고 이어서 쭉 풀었더니 21보다도 쉬웠던 것,, 5분 걸린 것 같은데 다른 거 깔끔하게 포기하고 여기 집중했으면 맞혔을 듯
28번 4규에 많이 나오던 상황이라 바로 풀었음ㅋㅋ 이차곡선은 웬만큼 복잡하거나 특이한 문제 아니면 잘 풀 수 있게 된 듯해서 뿌듯
29번 이것도 별로 안 복잡해서 금방 풂
30번 기하는 여기에 난이도 몰빵한 듯. 이렇게 바닥이랑 평행도 수직도 아니고 그냥 막 떠있는 거 나오면 어떻게 손대야 할지 막막함. 빨리 드릴 해야겠다.
+) 오답했는데 그렇게 어려운 건 아니였네.. 3 4 5에서 직각삼각형인 걸 캐치했어야 시작할 수 있는 문젠데 길이 표시를 안해서 몰랐음
15 21 22 29 30 제외 56분 걸림
가장 큰 요인은 9번에서 막힘 + 14번 못 풀면서 붙잡고 늘어짐
거기에 15번 뻘짓 + 마지막에 선택과 집중 실패로 맞을 수 있던 거 하나 틀림
피드백
• 완전 앞부분에서 막혔을 때 - 생각보다 간단한 걸 내가 꼬아서 생각하고 있을 확률이 높음. 당황하지 말고 내가 놓친 부분이 없는지 상황을 다시 한번 파악해볼 것
• 순간 시그마랑 Sn 헷갈림
• 14번 꼭꼭꼭 약점 보완하기
• 22번 구하는 값만 보고 '저게 뭐람' 하면서 넘겼는데 쉬운 거였음. 최소한 문제 파악 정도는 하고 풀지 버릴지 결정하자
• 마지막에 시간 부족할 때 와리가리하지 말고 풀 거 버릴 거 결정해야 되는데,,
• 그 외 뻘짓은 음... 그냥 순간순간 집중력 흐려지지 않도록 신경 쓰는 수밖에 없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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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고선 망했다고 하네
님은 100점이잖아요 ㄱㅁ
기하가 아니라 미적이라 그럼
공통 틀린 건 뭔데ㅜㅜㅠ 그냥 님이 씹갓이라 잘 봤다고 생각할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