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옷 빨래' 숙제 내고 파면된 초등교사…"취소해달라" 소송 기각

2021-09-17 13:54:44  원문 2021-09-17 13:24  조회수 476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39595467

onews-image

(울산=뉴스1) 조민주 기자 = 초등학교 1학년 제자들에게 속옷 빨래 숙제를 내고 성적으로 부적절한 발언을 한 초등교사가 시교육청으로부터 파면당한 뒤 법원에 취소 소송을 냈으나 기각됐다.

울산지법 행정1부(정재우 부장판사)는 초등교사 A씨가 울산시교육청을 상대로 제기한 파면 처분 취소 소송을 기각했다고 17일 밝혔다.

A씨는 지난해 4월 초등학교 1학년 학생 16명에게 과제로 자신의 속옷을 직접 빠는 모습을 찍어 학급밴드에 올릴 것을 요구하고, 학급밴드에 올라온 학생들의 사진을 보고 "매력적이고 섹시한 친구", "울 공주님...

전체 기사 보기

해당 뉴스 기사는 23년도 Tok23(1054079) 님의 요청으로 수집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