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극 미생물로 의료용 세정제 만든다

2021-09-17 12:39:07  원문 2021-09-17 10:05  조회수 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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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극의 해양미생물부터 분리한 저온 단백질 분해 효소를 이용한 제품이 만들어진다. 극저온 환경에 적응ㆍ진화한 생물들로부터 추출한 효소는 낮은 온도에서도 반응이 잘 일어난다. 단백질 분해 기능과 세척력도 뛰어나다. 의료용 세정제나 산업용 효소의 원료로 쓰일 것으로 기대된다.

극지연구소(소장 강성호)는 16일 인천 송도에 있는 극지연구소에서 제1호 연구소 기업 크라이오텍의 현판식을 개최했다. 크라이오텍은 남극에서 확보한 생명과학 기술을 실생활에 활용하기 위해 극지연구소가 세운 첫 번째 연구소 기업이다.

앞서 극지연구소 임정한 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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