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 바꾼 키움, '숙소이탈 술판' 한현희·안우진 복귀시킨다 [MK현장]

2021-09-16 16:48:48  원문 2021-09-16 16:39  조회수 233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39580526

onews-image

홍원기(48) 키움 히어로즈 감독이 현재 징계 중인 투수 한현희(28), 안우진(22)을 잔여 시즌 복귀시킬 계획을 밝혔다.

홍 감독은 16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2021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에 앞서 "한현희, 안우진은 징계가 끝나면 선수단에 합류시키려고 한다"며 "두 선수에 대한 논란이 불거졌을 때 올 시즌 뛰게 할 생각이 없다고 내가 직접 얘기했었기 때문에 이 결정이 쉽지는 않았다"고 말했다.

한현희, 안우진은 지난 7월초 수원 원정 기간 중 숙소를 이탈해 서울의 한 호텔에서 외부인과 사적 모임을 가...

전체 기사 보기

해당 뉴스 기사는 아 이 유(799763) 님의 요청으로 수집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