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탈퇴한 줄 알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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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가 아직 남아있었넼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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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매87 0
공통 8점 선택 5점 1등급 ㄱ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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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좀 아닌듯 만들 가치가 딱히 없어보임 분석할 것도 없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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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어려웟음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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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에 오류를 쳐내지 않나 15 찍맞은 또 ㅈㄴ 쉽게 해놔서 푼 사람만 개손해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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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형의 본질 0
샤프심으로 2루트 7 길이재기 ->5.xxx의 대략 5배이고 살짝 6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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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찌 내 눈에는 비공유 전자쌍으로 보였느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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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음표 많이 쓰고 일부러 구조 복잡하게 쓰는 거에서 확실히 느꼈음.. 아 이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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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치만 저는 1번 17번틀렸는걸요? 걍 나가 죽을까 재수때 성적 더 떨어진다는 말이 이해가 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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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리 1 답 좀요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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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매 3틀 독서 1틀 문학 1틀 수학 공통 4틀 미적 3틀(미적 3점 계산 절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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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가울 때보단 1
따뜻할 때가 좋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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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학년도 6월 수능모의평가 정답 한국지리 22233 43514 55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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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모 언매 등급 0
문학 다 맞고 언매랑 이상한거에서 날림 ㅅㅂ 82점 언매 2 ㄱㄴ? 1은 에바같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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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크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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되면 만점 되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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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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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문11번 0
사문 11번 답이 뭔가요? 저는5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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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실수 절대 안히겠다고 했는데 우측 하단 117-108=11 이지랄병 개ㅛㅣ발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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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면 ㅈㄴ 창피한데..생명과 맞바꾼 지구 점수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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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자꾸 각거리 각거리하는데 고지자기극은 고지자기 방향도 포함아님? 1
아니 복각+고지자기방향이 고지자기극이자나 각거리 같다고 방향이 안바뀐단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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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시험지보는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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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새끼 때문에 시간 다 날렸음 ㄹ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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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343553221544412313 작수 생명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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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왜 수능은 불로냄? 개빡치네 평가원장 나오ㅓ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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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에서 안나눠줌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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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문제 푼거면 이거 좀 이상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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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의 함수로 하려다 3차 정적분 - 삼각형이 계산 더 간단할 거 같아서 그렇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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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2 6모 ㅇㅈ 1
국어 3번을 틀리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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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1 간단 해설) 현장에서 보고 가장 처음 한 생각 0
9. (가)랑 (나) 비교하면 같은 종이므로 2n=6 이고, ㄱ은 Y 염색체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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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보탑이 슈우우우웅 풍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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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럼 모고 좀 어렵게 만들려고 한 내 노력이 뭐가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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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실모에서 본 것 같음 내용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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씹물로켓 맞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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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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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개빡빡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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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31432 52453 44245 13115 사문 42114 23154 55534 13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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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 시험 예전에 반년 준비하고 봤었을 땐 85 80 75 70 55 나왔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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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통30현장풀이 2
대충노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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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쓴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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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쌍사 2
동사는 ㄱㅊ았는데 세계사 넘 어려웠어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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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자체 각각의 난이도는 높지 않음 but, 한 시험지에 모여있으니 위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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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컨디션 안 좋으면 88나오는데 73임 수능 평가원에서 1등급 놓쳐본적 없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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ㄹ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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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너무쉬움.. 사문 두바퀴 돌리고도 시간남는건 첨이네; 표점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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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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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 ㅆ발 ㅋㅋㅋ 이번에 21 왜이렇게 쉽게나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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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 일기장 글 목록을 마구 넘기다가 아는 닉네임이 보여서 반가웠는데
작년 초에 쓴 글이었다 -.-
요기 뭐야 완전 망해써 이제............................ ㅠㅠ
去年今日此门中
人面桃花相映红
人面不知何处去
桃花依旧笑春风
나라면 아마..
그 이후로 더 자주 갔을 것 같당
어쩌면 앞으로 더 자주 올 거라는 맘이 쪼금 드러나는 글 같기도 하고ㅋㅋㅋㅋ
아이고 근데 역시 중문학의 정수는 율절인 것 같다
아직 소동파 사선을 절반도 채 읽지 못했지만
조만간 서점에 가면 당시삼백수를 사야겠따
아프니까 ㅅㅓ럽다
퇴근길엔 조금 ㅈㅣ칠뿐이었는데
돌아오니 온몸이 욱씬거린다
밥이라도 제대로 먹을 걸 그랬나
입맛이 없어서 김밥 한 줄 먹고 말았는데
아프고 배고프니 더서럽다ㅜㅜㅜㅜ
잠이나 일찍들어서 빨리 내일이 오면 좋겠다 흐름이 바뀔필요가 있엉!!!!
하튼 오늘도 고생했다 토닥
오랜만에 임원회의에 다시 손대게 됐는데 잠이 안온다..일찍 가야하는데ㅜㅜ
방ㅇㅔ 들어오니 코피가 팡!
신기했다 열일하고 있긴 한가보다
스트레스 받는 일도 많지만
그래도 잘하고있다 잘
기특하다 오늘도!
길게쓰고 싶지만 폰이라 손아프다ㅜㅜ
저녁으로 뭘머그까 고민하다가 버거킹왔다
몬베세ㄸ에 불고기소스랑 양상추 추가했는데 알바가 양상추 조금주고 원래몬베소스 몽땅줘서 입이 불탈거같다
가볍게먹고 방가는길에 맥주마실랬ㄴㄷㄴ데 그냥가야겠당
회사에서 부쩍 내 안부묻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취업난에도 퇴사자가 발생하니 불안한가??? 그치만 갑의 위치에서 을질하는 일이라 그런지 마냥 재밌다.
동기는 중식당 갈라디너 자리채우러 간다던ㄷㅣ 그런건 없어서 좀 부럽다
라노떼비앙카 티켓이나 얻었으면 했는데 그건 없고 팀호완 번 쿠폰을 주네ㅡㅡ망
빵가져다누굴주지
흑..흑..
당일치기로 제주도 출장 다녀오게 생겼다
이런찡.......
하긴 한창 성수기로 접어들 때라서 자고 오는 것도 민폐긴 하고
또 괜히 번거롭게 짐 챙기는 것도 귀찮지만
그래도 당일치기로 다녀온다고 생각하니 아이고 생각만해도 피곤하다
그치만 사실 일정상의 어려움보다
내가 과연 잘 하고올 수 있을까 걱정도 된다
썰만 조금 풀다 오는 거라고 안심시켜주시긴 했는데
과...과연.............
촤라리 대전울산부산에 날 보내지 흑흑........ ㅠㅠㅠ
우선 담주 교육 때 정신 바짝 차리고 어떻게 해야할지 잘 보고 배워야겠다
이미 월급값에 과분하게 일하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이렇게 긴장하는 거 보니까 아직 멀었네 멍충
벌써 주말 끝이야? ㅠㅠ
어제는 뭐했고 오늘은 뭐했지?
아 맞다 오늘은 방 보고 왔지
조금 불안하기도 한딩 그래도 잘잘 살고 싶다ㅠ.ㅠ
다행히 회사까지도 걸어서 20분 정도이고
동네도 조용하니 좋고
남산이랑 한옥마을 붙어있는 게 제일 좋다 크크
이제 걱정하나 덜었으니 얼른 참한 처자 하나 물어다가
알콩달콩 만나기만 하면 된다 하하
딱히 만날 풀이 없어서 문제기는 하지만--
어째 내가 이렇게 됐는지 모르겠당 어어엏어
몇 주째 주말에 아저씨들이랑 만나서 놀고 있다
아저씨들한테 쓸 돈...이제 좀........ 흑......
아흉 하튼 내일 회사가면 일정 정리좀 제대로 다시 해봐야겠따
당장 코 앞에 뭐가 있는지 가늠이 안되네
오늘은 일찍 잠이 올라나
글이 미친여자 산발하듯 쓰여지는 걸보니 정신은 슬슬 나가는 거 같은뎅..............
얼음연못 들으면서 팩이나 해야겠따
으크 옮겨오고 글을 지운다!
속상하다 속상해
내가 힘든 건 그냥 내가 참든지 풀어내면 되는데
주변 사람이 힘든 건 어떻게 해줄 수도 없고
뭐라고 위로를 해야할지도 모르겠고
눈치없는 그 이는 위로를 하는건지 조롱을 하는건지
어린 동생의 버거운 일상을 어찌 그리 가벼이 대할 수 있나
정말 쉬운 게 하나도 없구나
나 하나 온전히 간직해 온 것만으로도 만족하고
하루하루 감사히 살아갈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주변을 품지 못할 때마다 깊은 무력감에 몸둘 바를 모르겠다
나보다 더 단단하고 어른스러워 잘 이겨 내겠지 싶으면서도
그 강하던 모습들이 어느순간 흔적도 없이 무너져내릴까봐 불안하기도 하다
차라리 나도 더 바빠져서 늦게까지 함께 있으면 좋겠다
어려운 순간에 가장 지치게 하는 건 혼자 있다는 사실일테니끄아..
─
그래도 오늘은 일찍 끝나고 라노떼 비앙카 가서 다행이다
pass도 비싼걸로 사주다니 부...부러어 부럽다고!!!!!!!!
한율대리랑 점심 약속 파토만 안 났어도
나도 묻어갈 수 있었는데 아깝다 흑
오늘도 늦은 퇴근 후
낙지볶음이랑 머릿고기에 막걸리를 마시고
밀크카우에서 모 하나 먹으려고 잠시 돌아갔었는데
세희는 쭉 서서 계속 행사 진행하고 있어서 안타까웠당
밥이나 쩜 먹고 하면 좋을텐딩
담주 쿨팝 행사.....는 월급 받으면 가주든지 해야겠다
아오 그치만 역시 그 돈이면 외부 식당가서 배터지게 먹는디유ㅠㅠㅠㅠ
내가 원하는 건 모래알같은 사람이 아니야
피시방에 와서 앉아있다.
배가 고픈 것도 같고 아닌 것도 같고....
저녁 먹고 퇴근할 걸 그랬나?
방에서 컴퓨터를 뺴서 옮겨두자마자 필요한 일이 생겨서 어쩔 수 없이 왔다.
매일 통화와 메신저와 메일을 주고 받던 사람들을 실제로 만나러 간다는 설렘 조금과
이번에는 더 잘할 수 있을까 하는 걱정 조금에 몸도 맘도 조금 달아오른다.
오래도록 지내온 곳을 떠나려니 불안해서인가
텅 비어버린 방이 어색해서인가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다.
이제 정말 보호막이 하나도 남김없이 사라지는구나
조금더 어른이 될 수 있을까?
그 새벽에 스쳐지나가던 늑대의 무리들이 생각난다
요며칠 맘이 오락가락이라 힘들다
그렇지만 달조차도 맑은 날이 있는가하면 어두운 날이 있고
둥근 날이 있는가하면 이지러진 날이 있는 법.
너무 걱정하지 말고 신경쓰지 말고 힘냈으면 좋겠다-
4시부터 일어나서 방 청소중이당
새소리가 들려오네
방도 슬슬정리가 되.. 어가는건가?
까마득허다ㅜㅜ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