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인서울지방대 선호가 더 양극화되는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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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오히려 지역인재 확대 지방가산점 등등 어떻게든 지방대학쪽에 힘 총력적으로 실어주는 분위기아닌가요?? 심지어 일정티오 할당제까지 확대되고 있던데..
오히려 이런것만보면 과거보다 점점 격차가 줄어야 정상인데 점점 기형적으로 양극화되고있는거같아요
정부 지원과 경쟁률이 반대로 가는 이유가 뭐라고 생각하세요..?? 교통이랑 인프라는 그때나 지금이나 비슷한 차이일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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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인프라나 교통
근데 인프라나 교통은 10년전이나 지금이나 차이가 거의 비슷하지않나요?? 교통때문에 갑자기 선호도양극화가 이렇게 심해질수있나 싶어서..하긴 저도 서울살다 지방오면 배차간격이 안습이긴한데..
걍 직장과 인프라차이임.. 대졸자들이 가고싶어하는 직장이 다 수도권에 몰려있어서..
근데 과거에도 그런 단점이 지방대에 존재했을텐데 요사이 크게 부각된걸까요..??
대학이 늘면서 대졸자 인구가 증가하기도했고 나라 기반 산업이 제조업,중공업에서 IT계열로 넘어가면서 수도권으로 회사가 몰렸죠 제조업,중공업은 공장같이 큰 부지가 필수라 땅값이 저렴한 지방이 기반이었지만 IT는 또 아니라..
와 설명 엄청 명쾌한거같아요..하긴 산업기반 전환 영향도 절대 무시못하는 수준이니..
이거 다 선택하고 싶어요..
으악ㅋㅋㅋㅋ
마치 저출산에 대해 기를 쓰고 별짓 하지만(?) 실제로는 전혀 효과가 없는 것과 비슷하다고 해야할까요...
미국도 도시화 좀 심각해지다가 요즘은 또 소도시화 추세인거 보면 우리도 출산율 낮았던 세대들이 취업할때쯤 되면 또 달라질수도 일본도 지금 당장 대학만 나오면 취업 되는 시대니까...
당장 지방 시골 ㅈ반고인 우리학교만 봐도 작년까지는 대구, 경산 쪽으로 절반이상 갔는데 올해 친구들 대학쓴거 보니까 그냥 싹다 서울임. 지방 4년제 갈 수 있는 애들도 수도권 전문대쓰고 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