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생이 여대 너무 완강히 거부하는데 어떡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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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경쟁률도 괜찮고 특별전형도 있어서 비교과나 정시로 이화여대까진 무리더라도 덕성여대 유교과 정도면 확실히 노력대비 너~~~무 괜찮은 투자라 관련 전형정보랑 입결결과까지 긁어다줬는데 이놈이 정신을 못차리네요..
덕대가 3과목 반영이라 얘가 어려워하는 수학을 빼도 경쟁력있게 쓸 수 있는데다 애초에 유교과갈거면 공학을가도 전부 여학생밖에 없을것같다고 말해줘도 너무 완강함.. 심지어 이유라도 그럴듯하면 모르겠는데 저건 꿀밤 500배임..
이왕 가는대학 최대한 좋은곳으로 갔음 좋겠는데 ㅁ뭐 더 설득해봤자일까요..??
심지어 유아교육과를 지망하는데 여대를 거부하면 삼육대랑 아주 몇몇곳 말곤 서울은 못가거든요..엄마는 제가 서울에 있으니 같이 서울쪽 학교 다녔음 하는 눈치라.. 참 ㅠ
동생 사진이 나와서 재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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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친년 무친년 <<< 개웃기네 ㅋㅋㅋㅋ
여대가도 연애할애들은 다함
아 ㅋㅋㄱㅋ
라고 전해주세요
그와는 별개로 그 안의 분위기 때문에 여대 탈출하고 싶어하는 친구들도 꽤 많던데
캠퍼스커플 부르짖는데 뭐라 할말을 잃었습니다..웹드가 애들 환상을 조각해놨ㅅ음..
근데 여대는 안가는게 맞음 인식 씹창나서
제 생각엔 수능보고 나서 다시 얘기해보심이 나을것같음
그래야겠죠..?근데 진짜 덕성 동덕 등 여대를 안써버리면 정시특전으로 갈수있는곳이 삼육말곤 거의 없어서 서울엔.. 너무 애매하네요 전 여대 너무 괜찮아보였는데..과목반영비도 동생 성적상황이랑 잘맞고
이유가 남자 없어서 아 ㅋㅋㅋㅋ
ㄹㅇ 십탄식함..ㅋㅋㅋㅆ
동생 ㄱㅇㅇㅋㅋㅋㅋㅋ
여대가면 미팅 잘들어온다고 오히려 남자친구 사귈 기회 많다는 카더라를 던져보세유
여대는 여자도 거르는게 맞는듯;; 가면 정신승리밖에 가르치는게 없음
여대 인식이 썩었는데...
여대가 그래도 가성비는 확실히 좋긴 함... 그런 성적으로 인서울 좋은과 갈수 있으니
가성비가 개쩔긴한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