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대학진단 탈락한 총장이 장학재단 이사장 응모 ‘논란’

2021-09-09 14:07:24  원문 2021-09-09 13:12  조회수 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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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대화 상지대 전 총장(사진=상지대 홈페이지)[이데일리 신하영 기자] 학령인구 감소에 대응할 새 리더십이 필요하다며 임기 중 총장직을 사퇴한 정대화 전 상지대 총장이 한국장학재단 이사장 공모에 지원한 것으로 확인됐다. 정 전 총장이 이사장직에 응모한 시점이 사표 수리 이전이라는 점과 그가 총장직에서 물러난 뒤 상지대가 대학진단에서 탈락한 점이 논란이 되고 있다.

9일 한국장학재단에 따르면 재단 이사장은 한국장학재단 설립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재단 임원추천위원회(임추위)에서 3~5배수를 추천하면 교육부장관 제청을 거쳐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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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르비도스기 화석 · 834955 · 21/09/09 14:07 · MS 2018

    정대화 상지대 전 총장 임기 1년5개월 남기고 사퇴
    사표 수리 이전에 한국장학재단 이사장 공모 지원
    상지대, 교육부 대학진단 탈락에는 “예상 못한 일”
    “대학진단 탈락 대학 수장, 이사장 앉히나” 비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