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센가드(수사연) [427512] · MS 2012 · 쪽지

2013-11-13 19:23:14
조회수 745

참 슬픈 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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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제가 되어 버린 천재'를 아시오? 나는 유쾌하오.

12수능 11132(물론 언98, 수외다 만점, 탐구는 평백 90%) 연경 합격 21111(언어 90, 수/외 만점 탐구평백 99%) 서강대 문사철 중 하나 탈락
13수능 성균관대에서 언수외만 우선선발로 반영(문과만)
14수능 탐구 2과목으로 축소, 각 대학 사탐 반영비율 대폭 축소, 성균관대에서 우선선발 인원 증가, 서강대도 그 대열에 합류

휴......... 에라이 사탐을 반영 안해버리고 국영수로 다 때우지 그러냐.
어차피 지금도 사실상 0에 수렴하는 영향력이긴 하지만..
학교 수업이 주당 34시간일때 국어로 10시간, 수학으로 12시간, 영어로 11시간 한시간 체육 이렇게 돌아가면 참 재밌겟다...

아무리 국영수가 사탐보단 중요하고 나도 인정하겠는데 이건 너무 심하잖아요..
6차 교육과정때는 사과탐 망치면 갈 대학이 없었는데..

날자. 날자. 한번만 더 날아보자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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