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들 그 가채점표 같은거에 안적어와도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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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시간아까워서 그런데
그런거 안적고 그냥 오면 안되나요?.?
어차피 성적표 나오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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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재수생, 분명 내 얘기아닌데 듣다가 슬퍼져서 10분듣고 나옴... (그러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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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거 안적고 그냥 오면 안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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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재수생, 분명 내 얘기아닌데 듣다가 슬퍼져서 10분듣고 나옴... (그러다가...
수능 말하는거면 그러면 논술이나 수시 최저 맞춘지 전혀 모르니까요
어차피 대학 합격 결과는 수능결과보다 나중에 나오잖아요
한달 동안 부들부들해야 됨
흠… 아 ㅠㅠ 그렇겠네
그러네요 적어여하나..
가채점표를 쓰는 이유는 수능 끝나고 있는 면접or논술에 내가 가야하나 말아야하나 때문이죠 정시러면 안 쓰셔도 되고 앞에 말한 경우에 해당하면 쓰시는게 좋고
6교과 최저라 면접은 없는데.. 갠춘할까요
아 그럼 완전 수시러신거에요?
뭐 교과6이니까 수시러겠죠? 근데 붙어도 반수할거구 다떨어지면 재수할생각
사실 제가 수시 쪽은 문외한이라 정확히 이해한건진 모르겠지만 상황 들어보니 수능 점수를 가채점표를 통해서 정확히 아실필욘 없으신거 같은데 그럼 안 적으시고 그 시간에 검토 한 번 더 하시는게 낫죠
네 수능 후에 수시 면접/논술 있는거 아니면 안써도 돼요. 다만 한 달 동안 심심하거나 고통스러울 뿐이죠.
어차피 모의지원이나 계산기(ㄱㅅㅅㅈ 같은)도 수능 성적표가 발표되고 나서야 정확해지기 때문에 가채점결과가지고 놀아봤자 별 의미 없어요
근데 아무래도 쓰는게 좋을까요? 답답한거 못참는성격이라
시험시간동안에는 쓰지 마시고 최선을 다해 풀고 검토하세요.
가채점은 종치고 나서 걷어가기 직전에 OMR카드 보고 중요한부분(쫄리는 문제, 찍은 문제: 예를들어 국어 31번~45번)만 10~15문제 정도 눈으로 보면서 외웠다가(14235 44213... 이런식으로 속으로 외우기) 걷어가고 나서 가채점표에 적으세요. 어차피 쉽게 풀었던 문제는 집에가서 다시 시험지보면 자기가 뭐 골랐는지 생각나요.
아하 넵!! 감사해영 ㅎㅎ
가채점표 안 쓴 제 친구들 성적표 나오기 전까지 죽어갔음 답답해서
저도 그냥 쓰려구용 ㅠ..
최저같은거 중요한상황아님 상관없어여
차피 끝나고 다시보면 어느정돈 내가쓴답 기억남
자살 방지도 됨 ㄹㅇ 나 국어4인거 그날 알았으면 진짜 자살하러갔음... 행복회로 돌리기 ㅆㄱㄴ
이건 너무 슬픈거 아닌가요..41112 가능하다는걸 수능가서 깨달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