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급물리] 22학년도 9월 모의평가 물리학1 해설!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39340533
[파급] 22학년도 9월 모의평가 물리학1 손글씨.pdf
안녕하세용 오랜만이에요!
어제는 9월 모의평가가 진행되었는데요, 틀리거나 헷갈릴만한 문항은
10번 (특수 상대성 이론), 14번 (열역학), 16번 (자기력), 19번 (전기력), 20번 (운동량-충격량, 역학적 에너지)
이 정도가 있었어요. 이외에 헷갈리거나 틀린 문항이 있으시면 짧게 반성하시고 남은 2달 열심히 공부하시면 됩니다.
혹여 헷갈리거나 해설을 읽고도 이해가 안되는 문항이 있으시다면 댓글로 질문 남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리고
.
.
.
당신은 행운의 치코리타를 목격하셨습니다!
이 글을 보신 모든 수험생분들 9평 잘치셨으면 그 점수 그대로 수능까지 갈거고, 못치셨으면 그걸 추진력삼아 올해 수능 대박나실거니
“내가 제대로 하는게 맞을까?” 하면서 스스로를 부정하지 마세요.
본인이 본인을 믿지 않는 순간 수능은 끝납니다. 수능장 나오기 전까진 절대 본인을 부정하지 마세요.
무조건 잘될거에요.
그리고 “쟤는 왜 이렇게 공부를 안하지~” 처럼 남과 본인을 비교하면서 스스로를 끌어올리거나,
반대로 “쟤는 놀면서 공부해도 저런 성적이 나오는데 나는 열심히 해도 왜 이렇지” 처럼 남과 비교를 통해 스스로를 끌어내리는 것도 하지 마세요.
남을 신경쓰지 말라는 얘기에요.
누군가와 비교하지 말고, 본인을 믿고서 끝까지 밀고 나가세요.
수능이 정말 얼마 남지 않은 것처럼, 2달밖에 안 남아서 조바심이 들 수 있어요. 그래도 없애버려요.
잘치신 분들은 알아서들 잘하실 것 같고, 못치신 분들은 적당한 정도의 자책은 하시되 너무나 큰 상실감에 빠져 허우적대지 마요.
슬픈건 오늘 다 끝내고, 내일부터 다시 시작하세요.
"지금 틀린게 수능이 아니라 다행이야."
"이번에 틀린거 제대로 공부하면, 수능때 맞추니까 무조건 점수 오르겠다."
이런 생각들로 머리를 최대한 채우세요. 그러면 점점 슬픈 생각들이 사라질거에요.
수능의 그날까지 다들 힘내서 달려나가죠 !! 파이팅이에요 여러분 !!
0 XDK (+500)
-
500
-
중학~고1 과학에서 물화 파트는 항상 최상위권을 찍었다보니 수능 과목으로 선택하면...
-
96 95 89 97 99 100 이를 갈고 공부했음요..
-
접수 인터넷 폼으로 방금 했는데, 마음이 바뀌어서 다른곳 지원하고 싶은데.
-
여기 자칭 아싸분들은 진짜로 아싸인건가요 아니면 그냥 코스프레인가요
-
설마 1년 유기한 사람한테 따이는 사람은 없겠지
-
뻔한 것들 기준은 이러합니다 1) 중독성이 없을 것(=당류가 낮을 것) 2) 씹지...
-
번장에 별 매물이 없네요..
-
24: 90 93 99 25: 97 72 88 번외편 22(95) 23(83)
-
왤케 어지럽냐
-
인생 첫 미팅 잡혔는데 가서 하면 안될 행동 뭐뭐 있음? 27
찐따라 버스 탈 생각이 좀 크긴 한데 대충 자기소개하고 술게임 하는 자리임? 가본 사람들 조언 점
-
말그대로 수학 노베입니다.. 현역때 수학 가형 6을 받고 재수때 수학 5받고 수능판...
-
수수하고 예쁘고 성실했다고
-
역대국어 0
23) 85(모평 미응시) 24) 92 98 93 25) 91 93 85 삼수박고...
-
83 81 91 88 90 94 ㅈㄴ조금씩인데 올리기는 함...
-
24 96(언저리),37,99 25 100,96,99
-
의대생 형누나들 7
혹시 지금 돌아오고 계세요? 저 약대 가고싶은데 0명 된다면 너무 불안할거 같아요
-
국어 역대변화 0
23 4 4 4 24 2 2 2 25 2 2 2 ??
-
미적분 1등급 7명 이거 가능하냐 정시가 더 어렵다는 게 진짜 맞는 말인지 의문...
-
기분만 우울구지는구나
-
학교가니까 공부시간도 줄고 애들은 대놓고 ㅂㅅ취급하고 러셀에선 공부만하면됐는데
-
이신혁t 현강 0
이신혁 현강 들으려면 대기 걸어야되나요? 7월부터 들으려고 하는데 언제쯤 걸면 좋을까요?
-
다시 보니까 y잡는게 편함 그냥.. 보통 x잡는게 훨씬 많으니까 이렇게 했지
-
두 분 수강해보신 분들의 후기가 궁금합니다! 시대인재 송준혁 황용일 다원
-
84,94,91 96,91,92 100,96,94
-
내공의 힘 교재 퀄 어떤가요?천덕드림뇨
-
언제쯤 수학황들처럼 쓱싹풀고 넘길 실력을 만들 수 있을까
-
다시 올리는 김범준 커리 원래계획(with 댄싱기원) 1
Starting Block(수1, 수2 / 실전개념) 12월 초 개강, 12월 중...
-
일단 하나 올라왔습니다~
-
https://youtu.be/BdKJCOGSZKo?si=H6HRigaOpY1GomEK
-
경1마식이랑 이상치 빠르게 컷하고 한비자에 20분 박고 김원전 + 일동장유가 합쳐서...
-
에스파 메들리 개신남
-
카리나 존예 2
-
수능 영어에는 오직 유형이 세 개, 1. 지문이 완전하게 제시되는 유형 2....
-
대학생활 너무재미없다 11
2학년 돼서 막상 전공 들어가고 어려운 거 배우니까 숨쉴틈 없고 재미 따질 시간도...
-
엄소연 장재원 안가람 중 누가 젤 나을까요…??
-
만년 수학 4등급인데 올핸 꼭 김범준T 스블을 들어보고 싶어요... 근데 다들...
-
탄핵선고 나면 이제 "진짜"가 몰려옴
-
대 인 문 너도 인문대학에 합류하라
-
ㄹㅇㅋㅋ
-
실모풀때 매체 문학 독서 언어 순서로 풂 그냥 무난한 매체 문학난이도 기준으로...
-
지금부터 정법 시작해서 하다가 성적 잘 안나오면 생윤으로 바꿔도 괜찮은가요.....
-
파란색: 이권카르텔 붕괴하라!!=>의대 악마화(UFC) 빨간색: 전 정권 목표...
-
노래 못 들어서 0
윤성훈 노래 부르는 거 계속 듣고있다..(메가캐스트) 차라리 김승리 지나간다 듣고싶어
-
왕이 길 가다가 넘어지면? . . . . . . . 킹콩
-
병원 입원해야겠어요..
-
허수특 2
수학학원 4개다님(나)
올라가라~

17번 오류 관련 글 읽으셨나요 꽤 흥미로운데
읽고 좋아요 부탁드려요읽고 좋아요 누르고 왔어요 ㅋㅋㅋㅋ 신기하네요 ㄷㄷ
파급 방학동안 하고 특수상대성 틀려서 47점떴어요
최고의 독학서 감사함다
감사합니다!! ㅎㅎ
그리구 혹시나 오지랖에 드리는 말씀인데,,,
특수 상대성 ㄷ이 묻는게 먼지 헷갈리셨으면 기출문제 대충 10개 정도만 꺼내서
고유길이 수축길이 고유시간 팽창시간 이렇게 다 써보시는걸 추천드려요
살짝 헷갈리는 상태에선 이런 방식으로 이미 알던 개념 굳히기가 되더라구요!!
파이팅입니다 !!!
진짜 파급물리최고
두달? 전에 쪽찌드려서 여쭸는데 비역학진짜 ㅋㅋㅋ
전기력 자기장등등 도구정리덕에 엄청 빨리 풀었네요
역학은 물론이고 비역학 너무 좋았어요 특상 실수 역학 시간없어서 두개 틀렸네요 감사합니다!

말씀 감사합니다 ㅎㅎㅠㅠㅠㅠ 정말 감사합니다 ㅎㅎㅎ
꼭 성공해서 대학 부수고 들어가세요!!!
n제등 풀면 항상 대부분 다 맞는데 모의고사만 보면 실수 계속나오고 머리도 잘 안돌아가고 미칠거 같네요 ㅠ 실모 양치기 하면 늘까요?
앞으로 모든 문제를 풀때 스스로 타임어택을 넣으세요.
N제 한 문제당 3분도 좋고, 10문제 당 30분 이런 것도 괜찮아요. 대신에 그 시간을 절대 넘기지 마시고
오늘 할 분량을 어느정도 했을때 다시 돌아와서 3분을 또 재고 이런 식으로 하시길 추천드려요
실모도 마찬가진데, 최대한 편안하지 않은 곳에서 시간을 27분만 딱 재고 푸세요. 27이 중요한게 아니고
일부러 시간을 촉박하게 만들어서, 현장감을 조금이나마 따라가려는 의도에요
저는 이런 방식을 추천드려요
파이팅입니다!!
슬기쟝♡♡♡♡
파급물리가 역학의 길을 트는 데에 정말 도움이 됐습니다
이번 시험은 스근하게 다 풀었네요ㅋㅋ

오오우오엉 감사합니다 !!6평은 20까지 다 풀었었는데 이번엔 20번 3분정도 풀다 종쳤는데 비킬러 어떻게 더 줄일수 있을까요?
비역학은 사실 개념이 흔들리면 시간이 쓰이고, 알고 있으면 빠르게 푸는 느낌이라
먼저, 지식을 묻는 문제는 굉장히 빨리 풀어야 해요.
기출에 나온 모든 개념은 알아야해요. 저는 수특 1회독 하시면서 암기할거 하나하나 암기하는걸 추천드려요.
근데 이건 이미 잘하실것 같고
다음으로, 전기력/자기력/열역학/특상 이쪽은 개념도 개념이지만
기출에 나오는 문제 양상을 대략 파악하고 있는게 좋아요!
예를 들어 전기력을 비교할때
B로부터 A와 C가 한 칸 떨어져 있으니 B가 받는 전기력 방향에 있는 점전하가 전하량이 더 크겠구나~ 라든지
등온 수축 과정은 열을 방출하는 과정이구나~ 라든지
자기력에서 두 지점을 비교할 때는, 공통된걸 지워버려도 큰 문제는 없구나~ 대충 이런 느낌이요!!
완전 말도 안되는 신유형은 잘 안나올테니, 우선은 현재 상황에 나와있는 문제 상황들만 잘 숙지해도 시간이 부족하시진 않지 않을까 싶어요 ㅎㅎ
파이팅입니다!!
치코리타야 고마워
치코리타도 그렇게 말해줘서 고맙대요 :)
ㅠㅠ혹시 개념과 문제풀 때 연결이 안되는 느낌인데 현장에서 풀 때는 생각도 못하다가 막상 집에 와서 해설보니까 아~맞다 그랬지라고 생각이 드는데 파급물리가 도움이 될까요?
흠 물리파급이 도움이 될수는 있겠지만,
아마 그건 특정한 책 한두개로 풀리는 실수가 아니라
시험이라는 특이한 상황에 한해서 생기는걸거에요
아마 이유는 긴장감일거고, 해결하는 방법은 평소에 문제를 풀 때도 최대한 긴장하면서 타임어택을 거는거에요!
감사합니다 ㅠㅠ 그런데 시험말고 혼자 풀 때도 똑같아서요 속상하네요
안녕하세요 슬기롭다님! 11번이나 20번에 보여주신 것처럼 간결한 풀이가 안돼서 시험때마다 미치고 팔짝 뛰겠는데 기파급 회독을 한번 더 해야할까요? 진짜 미치겠네요 ㅜㅠㅠㅠ 혹시 물리 수업 진행하시는게 있으신가요?
11번 틀리셨으면.. 기출을 아직 덜 분석하신게 맞아요
20번은 문제 상황에 대해 이해를 잘하는게 필요한데
이건 기출도 기출이지만 많은 상황에 개념을 적용하는 연습이 필요해요
N제나 실모 등등 사설을 통해 적절히 기출과 섞어서 연습을 하셔야해요
11번과 비슷한 유형의 문제가 기출에 2번이나 나왔는데, 다음 글에 적어둘게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