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전 시장 분묘 파헤친 20대 "편히 누운 것 마음에 안 들어"

2021-09-02 10:18:51  원문 2021-09-02 09:10  조회수 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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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분묘를 훼손한 20대 A씨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남 창녕경찰서에 따르면 A 씨는 어젯밤 11시 50분쯤 창녕군의 한 야산에 안치된 박원순 전 서울시장 분묘 일부를 파헤쳤습니다.

A 씨는 깊이 50cm와 30cm가량 등 2곳을 야전삽으로 팠습니다.

A 씨는 2분 뒤인 밤 11시 52분쯤 스스로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이 A씨를 발견하고 오늘 오전 0시 35분쯤 현행범으로 체포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A 씨는 경남 밀양에 살고 있습니다. 이날 야전삽을 갖고 버스를 타고 창녕으로 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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