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많이 못 죽인 게 한…사회 X같아" 발길질·욕설한 '전자발찌 훼손' 살인범

2021-08-31 17:24:03  원문 2021-08-31 13:30  조회수 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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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 훼손 전후로 여성 2명을 살해한 혐의를 받는 강모(56) 씨가 31일 범행을 반성하기는커녕 "더 많이 죽이지 못한 게 한이 된다"며 뻔뻔한 모습을 보였다.

강 씨는 이날 오전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기 위해 서울 송파경찰서를 나섰다.

검은색 상의 차림에 마스크·모자를 써 얼굴을 꽁꽁 가린 강씨는 질문하는 기자들에게 갑자기 "보도나 똑바로 하라"고 소리쳤다.

취재진이 "돈 때문에 범행을 저질렀느냐"는 질문하자 마이크를 집어 던지기도 했다.

강씨는 호송차에 탑승하면서도 "기자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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