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태어난 신생아, 18세 땐 국가 빚 '1억원' 짊어진다

2021-08-30 14:34:16  원문 2021-08-30 06:00  조회수 567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39293825

onews-image

(서울=뉴스1) 문창석 기자 = 국가채무가 빠르게 증가하면서 올해 태어나는 신생아가 고등학교를 졸업할 쯤에는 1억원이 넘는 나랏빚을 짊어질 것이란 경고가 나왔다.

30일 한국경제연구원은 최근 5년 동안(2014~2019년)의 국가채무 증가 속도(연평균 6.3%)가 지속될 경우, 1인당 부담해야 할 국가채무가 2038년 1억원, 2047년 2억원, 2052년 3억원을 돌파할 것으로 전망했다.

지난해 말 기준 우리나라의 국가채무는 847조원으로, 명목 국내총생산(GDP)의 44.0%를 기록했다. 정부 재정건전성의 마지노선은 4...

전체 기사 보기

해당 뉴스 기사는 Calothrix(834955) 님의 요청으로 수집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