넉달 만에 중·고졸 검정고시 연속 패스…78세 지순자 할머니

2021-08-30 11:04:59  원문 2021-08-30 10:49  조회수 2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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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최고령합격…작년 9월부터 충주 열린학교서 공부

(청주=연합뉴스) 변우열 기자 = 충북도교육청은 30일 오전 홈페이지를 통해 2021년도 제2회 초·중·고졸 검정고시 합격자를 발표했다.

이번 검정고시는 지원자 882명 가운데 627명이 통과해 73.2%의 합격률을 기록했다.

합격률은 제1회 검정고시(73.0%)와 비슷한 수준이다.

올해 최고령 합격자는 고졸의 지순자(78·여)씨, 중졸의 최 모씨(70·여)씨, 초졸의 조성근(77)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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