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감

제가 작성한 2022학년도 6월 모의평가 국어 비문학 해설을 검토해주실 분들을 구합니다.

사실 제가 부탁드리면 해주실 선생님들이 꽤 계신데,

내년에 출판될 텍스트의 양이 꽤 많아서 새로운 검토자 분들을 알아 두면 좋을 것 같아 모집합니다.

이번 일 자체가 막 중요하다기보다는, 앞으로 같이 일할 수 있는 분을 알아두고 싶습니다.

1. 검토 내용

- 2022학년도 6월 모의평가 비문학 해설 4개 검토

- 오타나 내용 오류를 찾아내는 것이 주요 업무

- 해설의 방향성이라든가, 해설의 구성까지 지적 또는 제언해주시면 더 좋음

- 해당 해설은 올해 오르비에 무료로 업로드되며, 내년도 '만점의 생각 - 수능 국어 비문학편'에 수록.

2. 보상

- 5만원의 낮은 급여

- 내년도 '만점의 생각 - 수능 국어 비문학편'에 검토자로 이름이 올라감

- 잘해주시면 추후 다른 일을 더 좋은 조건으로 맡겨드림

3. 조건

- 학벌은 무관하나, 올해 수능을 보시는 분들은 신중히 생각하고 연락주시길. 검토 일은 생각보다 귀찮음.

- 2022학년도 6월 모의고사 시험지를 최소 4~5번은 보신 분. 

작년 수능 1등급을 맞은 대학생이라도, 낯선 시험지를 읽고, 풀고, 해설 읽고, 검토하고, 정리하시게 되면

아마 한 지문 당 2~3시간씩 걸릴 겁니다. 그렇게 되면 이 일은 시급 5천원짜리 일이 됩니다.

(돈이 상관 없으시다면 모르겠지만, 제가 너무 죄송해집니다...)

제가 검토 많이 시켜보고 또 해보니까, 국어 1등급 실력이신 분이 자기한테 익숙한 문제 해설을 검토하시면

한 지문당 30~40분 정도밖에 안 걸립니다. 이 경우 대략 시급 2만원짜리 일이 됩니다.

과외 등의 이유로 이번 6평 시험지를 여러 번 훑어보신 분이 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 맞춤법 잘 지키시는 분 (제가 못 지켜서)

4. 우대 사항 (필수x)

- 수능 국어 강사를 꿈꾸시는 분

- 이과

- 학점이 높은(or 본인 전공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대학교 고학년

5. 지원 방법

tblackone@naver.com으로

- 이름

- 현재 상황 (수험생이라면 N수 여부, 대학생이라면 재학 중인 대학이 어디인지)

- 본인의 국어 실력 어필

- 이 일을 해보고 싶은 이유

- 전화번호, 평소에 깨어 있는 시간

위 사항과, 위 사항을 증빙할 수 있는 자료를 보내주시면 되겠습니다.

두세 분 정도 뽑아서 돌아오는 수요일 전까지 연락드릴 예정입니다.

지원서 너무 열심히 쓰실 필요는 없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