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 전과 생긴 기념 연대 전과생 질문 받아용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39231021
- 연대문과하위과 -> 공대메이저과로 전과함.
- 연대 전과 매우 쉬움 (시험 x, 학점+자소서+면접만 봄)
- 생각보다 전과하려는 사람 별로 없음 (전과 고려하고 입학해도 막상 시도하는 사람은 많이 없고 보통 복전으로 만족함.)
- 전과제도 있었던 연대 상위과하위과 간의 입결격차가 전과제도 없었던 고대 상위과하위과 입결격차와 비슷했던 점으로 보아 고대에 전과제도 생겼다고 하위과 입결이 유의미하게 상승할 것 같지는 않음.
- 아무거나 질문 받아용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자기가 처방전 써서 약사한테 약 타기 ㄱㄴ?
-
컴공을 가면 1
애니프사로 바꾸세요 컴퓨팅 실력이 올라갑니다
-
밤새워서 마시고 또 놀러 나간다 이거 맞냐
-
현우진 뉴런이랑 수강평이 거의 비슷하네요 김기현 좋아하는 사람이 만쿤요
-
첨 듣는데 3/8일 개강하는 시즌2부터 들어도 괜찮나요??
-
장영진 개념테제 듣는데 내용적으로 얻어가는 건 있어도 새로운 문제를 만나면 적용...
-
아빠가 찍어준 페라리 f8 ㅎㅎ
-
좀 내려주시면 안될까요 이렇게 빌게요 ㅠㅠ
-
자꾸 문제 풀다 필름이 끊기네
-
으르렁 컹컹 8
컹컹왈왈왈
-
힘내라 샤미코
-
제곧내
-
지하철 에스컬레이터 밑에서 직원분이 걷거나 뛰지말라 팻말 들고 있는데 2
다들 걸어서 내려오네 ㅋㅋ
-
홈런볼 먹는중 2
-
말이 아 다르고 어 다른걸 교묘하게 이용해서 사람 매장시키는거 매니저가 아일릿에게...
-
제목 그대로입니다. 막 사업체를 만드는 것은 아니고.. ㅋㅋㅋ 기존에 같이 작업해온...
-
과외알바를 생각하시는 분들을 위한 매뉴얼&팁입니다. 미리 하나 장만해두세요~~...
-
네....ㅠㅠ
-
강의 몇개 듣고 혼자 복습 조금 했더니 4시간이 후딱지나가버림
-
엔화 환율ㅠㅠ 7
거의 1000원 가겠는데
-
내 정신은 아직도 2018년에 머물러 있는데..
-
과목은수학
-
제 친구가 올해 현역인데 고2 모고 국수영 323인가 그랬는데 올해 정신적으로...
-
내가 지금 이시기에 기출을 보든 실모를 보든 아니 심지어 개념을 하든 니가...
-
ㅇㅂㄱ 3
나도 해보고 싶었어 헤헤
-
맞아요??
-
애초에 수능 시험장에서는 새로운 지문이 나오고 소재가 나오는데 기존 나왔던 소재들을...
-
근데 너무 힘듬 나처럼 입 잘 못터는 사람들은 다른 알바가 더 적성에 맞는듯
-
어려워보이네..
-
어느순간 마음을 고쳐서 남들 다 행복햇으면좋겟다고 생각하니까 마음이 편안해짐 눈에...
-
.. 2
♡♡♡
-
항상 그거먼저풀다 틀리면 버리고 맞으면 딴것까지 풂 어차피 사라진 유형인데 알빠노
-
[속보] 연세대 의대, 미등록 후 휴학 신청한 학생 `제적` 조치한다 2
"24일 이후 추가 복귀 일정 없어" 의과대학들이 학생들의 복귀를 설득하고 있는...
-
하루이틀이면 끝낼 수 있는거 하나만 알려주세요ㅠㅠ 자습하고싶은데 쌤이 아예안된다해서 뭐라도해야함..
-
본인은 작수 국어 6 맞고 재수하고 있는데 독서 BIS 지문 읽고 푸는데 거의...
-
안보이는데 ㅅㅂ
-
있긴한가요? 노베에서 시작하는 사람들 진짜 단 한 명도 없을거같은데
-
너무 피곤하네 7
수업 하나 남았는데 너무 피곤하다
-
돼지로 돌아가고 있어
-
카시테쿠레
-
어떻게 한결같이 독서만 못하지 그와중에 원점수 보존법칙은 또 성립함
-
qNv 30번 4
어지럽다 그져
-
1~2일 걸리네 난 바로 오른쪽 유닛 주는 줄 알았는데 ㅈ됐노
-
냄새 말이 안돼 그냥 아오
-
검토알바 합격 4
예아 기분 좋노
-
무휴반 0
수시러이고 최저 맞춰도 안 될 가능성 있어서 수필 3합4 목표로 무휴반 하고 싶음...
-
이번 수능은 망했어 안해!!
-
평소에 2나왔는데 작수3뜸 화작 1틀 문학 1틀 독서 8틀(아마..?) 국어...
-
솔직히 24수능 22수능 국어 정답률 죽창인거 왜 어려운지 나만 모르겠음..? 2
근데 왜 n수하세여?
-
수12 다 합쳐서 세는 거임? 아니면 퉁쳐서 세는 거임? 예) 수1 드릴+ 수2...
저는 현여긴데 원래과에서 다른과로 전과하면 그 다른과 무리에 잘녹아들수있나요..?
솔직히 말하면 어려워요.. 텃새가 심하다거나 그런 건 전혀 아니고 연대는 전과가 2-1 마치고 신청할 수 있기 때문에 2-1 끝나고 휴학하고 바로 전과해도 2-2부터 전과하는 거고 현실적으론 빨라도 3-1에 전과하는건데 2-2 3-1이면 사실상 해당 학번 과 활동은 죽었다고 보면 돼요.. 남자들은 군대가고 여자들은 휴학하고 그러다보면 결국 1학년 2학년 초반 과활동 하면서 친해졌던 애들끼리만 연락하고 학교 생활하는거라 전과하고 정상적인 과 활동은 하기 힘들죠. 조별과제가 많거나 자연스럽게 서로 시간을 많이 보내는 과 (실건, 생디, 건축 등등)로 전과하면 그래도 본전공 학생들이랑 나름 친해질수는 있을거예요. 결론은 힘들지만 본인하기 나름.
이번에 신입학하는 사람인데, 쪽지 가능할까요? 전과에 대해서 여쭙고 싶어요!
네네 쪽지주세요
저도 궁금한게 있는데요! 쪽지 드려도 될까요..?
네네
티오가 난 과를 미리 알수 있나요?
2ㅡ1에 전공하려는 과도 수강해야 하는 걸까요?
일반적으로 선호하는 공과로 몰리는 현상은 없을까요? A학과에서 다수의 인원이 전과하려한다면 인원제한도 있나요? 교수님 면접으로 떨어지는 학생도 있을까요.. 공대에서 공대로 전과를 원하는 중이라 궁금합니다.
티오가 난 과는 해당 학기마다 매번 확인해야 하는데 앵간하면 대부분 자리는 있는 편이예요. 가끔식 예외적으로 자리가 안나는 경우도 있으니 일찍 준비해서 자리 날 때 지원하시는 걸 추천드려요. (거의 대부분 티오가 있는데 가끔씩 없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애초에 대다수의 분들은 복전하는 선에서 끝내지 전과까지는 안하더라구요. 전과가 그렇게 까지 경쟁률이 높지 않다는 소리지만 경영 경제 응통 심리 언홍영 정외 같이 인기학과들은 자연스레 몰릴 수 밖에 없고요. 공대도 전화기컴산 정도는 경쟁률이 조금 있는 편이지만 일찍부터 전과마음먹고 실패하는 경우는 못본 거 같아요. 미리미리 전과하려는 과 전공 수강하고 준비하면 거의 대부분 성공하는 편입니다. (늦게 결정해서 학점도 낮고 수강해놓은 전공도 많이 없는 경우엔 떨어지는 사람도 많아요.)
애초에 전과 자체가 면접이 절반이라 자소서+성적 반 면접 반이라고 생각하시면 돼요. 근데 보통 자소서랑 성적이 좋은 경우엔 면접도 형식적으로 보는 경우가 많아서 자소서 성적 잘 관리해놓으시면 면접도 편하게 통과하실 수 있습니다. 보통 애매한 경우에 교수님들이 압박 질문들 물어보시는 편이세요.
A학과에서 나가려는 인원수에는 제한이 없는데 B학과가 전과생을 받는 수에는 제한이 있습니다. 지원자의 절반, 정원의 30프로 중 더 적은 인원으로 제한되어있어요. (정확한 수치는 기억나지 않으나 대충 이런 느낌입니다)
우와 자세한 설명 정말 감사드립니다.^^.
티오가 난 학과는 1학년 2학기에 열어보는 걸까요? 아니면 2학년 1학기 일까요? 이후 궁금한점 생기면 또 여쭤봐도 될까요..
넵넵. 티오는 매학기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2학년 1학기 끝나고 2학년 2학기 중간고사 기간부터 전과신청 기간입니다. 매학기 중간고사 기간에 접수 받아요
번거롭게 해드려 죄송하고 고맙습니다.
작년에는 송도나 신촌 수업은 없으셨을까요?22학년도 지금 기준으로 보면 캠퍼스가보기는 힘들겠죠
네 계속 비대면입니다. 다음학기 대면 한다고 했다가 오미크론 터지고 다시 오리무중이네요
ㅠ 네 감사합니다
혹시 지금이라도 쪽지 드려도 될까요??
네
지금 질문 드려도 될까요? 전과할 생각이면 1학년때부터 전과할 과의 과목들을 미리 수강해야하나요, 아님 2-1학기부터 전과할 과의 전필 과목들 챙겨 수강하면 될까요?
전과 2차 심사할 때 전과하려는 과의 수업들 얼마나 들었는지도 보니 미리 들어놓는 게 좋죠
지금 질문 드려도 될까요? 혹시 어떻게 수업 들으셨는지 궁금합니다. 학점이 가장 중요하다고 해서 저는 1-1때는 사회학 전공과목 듣고 1-2, 2-1 때는 전전 과목이랑 섞어 듣거나 1학년까지는 학점 따고 2-1때 수업 섞어 들으려고 했는데 어떤 방식이 나은지 그리고 정말 실례가 아니라면 몇학기에 어떤 수업 들으셨는지 간략하게라도 힘드시면 쪽지로라도 알려주시면 좋겠습니다. 정말 마음이 급해서 꼭 사례하겠습니다.
쪽지주세요
쪽지 드렸습니다!
선배님 좀 오래된 게시물이긴 한데 저도 쪽지로 여쭤봐도 될까요??
넵
원전공이 무엇인지에 따라 잔과 난이도가 다른가요?
원전공과 전과희망이유를 유기적으로 연결하면 플러스 요소가 되나요?
하위과였다고 더 빡세게 보진 않아요. 단지 공대에서 공대로 전과할때 교수님들이 공대 학점 받기 힘든거 아시니까 학점을 좀 더 너그럽게 보긴 하는데 인기많은 과로 전과하려고 하면 그냥 학점 높은 사람들이 많아서 큰 의미는 없어요. 약간 문과/이과로 분류해서 생각하시면 됩니다. 경영이라고 문사철보다 전과가 쉽다거나 이런거 x. 그냥 학점 높고 자소서+면접 잘한 사람이 유리. 시스템적인 난이도 차이가 있다면 생과대랑 신과대는 전출제한이 있어서 본전공 21학점/30학점 채워야 전과신청이 가능한 걸로 알고 있긴해요.
두 번째 질문은 전과하는데는 큰 상관 없고 오히려 복전할때 연결하는게 플러스 요소가 될 것 같네요. 전과 자소서+면접에서 저렇게 대답하면 99% "그럼 복전 하시지 왜 전과하려고 하나요?" 라고 질문나옵니다 ㅋㅋ ㅠㅠ 전과 할때는 최대한 과를 옮겨야만 하는 이유를 잘 정리하시는 게 중요해요. 단순히 상위과라서 옮기고 싶다. 이런 느낌이 들면 교수님들 굉장히 안좋아하세요. 전과는 입시 처럼 사정관들이 있는게 아니라 해당 학과의 교수님들이 직접 선발하는 것이기 때문에 약간 대학원인재상(?)을 좋아합니다. (그래서 면접에서 이 분야로 대학원 가고 싶다고 하면 좋아하심.) 이런 이유땜에 오히려 너무 비슷한 학과보단 아예 쌩판 다른 학과로 전과하는게 더 포장하기 쉬운 느낌이기도 해요.
친절한 답변 감사합니다!!
지금 연대를 쓸까 고민중인데..아마 복전을 한번 노려보게 될 것 같네요
조금 늦은 글이지만 여쭤봐도 될까요..?
전과나 복전 자소서에 한국정보올림피아드와 같은 고등학교 수상 실적을 적는 것은 아무 의미 없을까요??
관심이 어렸을땨부터 있었다는 걸 어필 하기 위해서는 괜찮을 것 같아요..! 근데 고등학교때 정보올림피아드를 나갈정도로 그 분야에 관심이 있었는데 왜 입학은 다른 학과로 했는지 이유를 잘 서술해서 엮어야 할 것 같아용. 전과 신청을 2-2부터 하기 때문에 사실 학업성취도 지표로써의 의미는 크게 없을 것 같네요. 뭘하든 고등학교때 했던 거 보다 대학교 와서 한 게 더 중요해서. 자신이 잘 따라갈 수 있다는 건 학점으로 보여주는 게 제일 좋은 방법입니다. 실제로 교수님도 그런 맥락에서 학점을 많이 보시구요.
감사합니다 ㅜㅜ 그리고 혹시 문헌정보학과에 대해 아시는 것 있나요?? 딥러닝 자연어처리나 알고리즘도 배우는 것 같던데 거기 써서 인공지능or컴공 복전하는 것.. 학점 4점 넘는다는 가정 하에 현실성 있는 플랜일까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복전이나 전과를 한 번에 한 과로만 신청할 수 있겠죠??
코딩 좀 하는 것 같더라구용. 복전 충분하죠. 연대는 복전 별로 안어려워요. 넵 복전 전과 한 번에 한 과로만 신청 가능합니다.
정말 감사드립니다ㅠㅠ
늦은 댓글이지만.. 질문 하나만 해도 될까요??
연대 사회학과에 대한 연대생들의 인식이 궁금합니다
사회학과 같이 소규모 학과는 그냥 조용히 묻혀가는 느낌인 거 같아요. 긍정적이지도 부정적이지도 않은.. 별 생각이 없네요. 아무래도 사과대다 보니 에타에서 애플대라고 까이긴해요. 페미들 많다고. 근데 별에별이유로 까이는 다른 학과들도 많아서. 사회학과 정도면 그냥 무난무난한 인식인 것 같습니다.
그렇군요! 감사합니다!!
궁금한것들 있는데 혹시 쪽지드려도 될까요? ㅜㅜ
넵넵
선배님! 수시합격한 예비연대생입니다. 전과에 대해 궁금한게 있어서 쪽지드리려고 하는데 괜찬으신가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좋은 정보들 감사합니다. 불어불문 독어독문은 학교 내에서 인식 어떤가요?
긍정적, 부정적 인식이 모두 없는 그냥 딱 존재감 없는 포지션인 것 같아요. 존재감 없다해서 안좋게 들릴 수도 있겠지만 학교 다녀보시면 존재감 없는게 생각보다 큰 장점이예요 ㅎ.. 욕먹는 과들이 정말 많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