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도 '조민 입학 취소' 논의 착수…심의위 구성

2021-08-24 18:27:13  원문 2021-08-24 15:18  조회수 4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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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치연 기자 = 부산대가 24일 조국 전 장관과 정경심 동양대 교수의 딸인 조민씨의 의학전문대학원 입학을 취소하기로 한 가운데 조씨 모교인 고려대도 입학 취소 처리 절차에 착수했다.

고려대는 이날 "학사운영 규정에 따라 입학취소처리심의위원회가 구성됐다"면서 "향후 추가 진행 상황 등을 안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고려대 규정에 따르면 입학 사정을 위해 제출한 전형자료에 중대한 흠결이 발견된 경우 입학취소처리심의위원회에서 정해진 절차에 따라 처리하도록 돼있다.

입학 취소 대상자에게 해당 사안을 통보할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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