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아비로서 고통…청문절차에 충실히 소명"

2021-08-24 18:25:48  원문 2021-08-24 16:18  조회수 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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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박의래 기자 =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24일 딸 조민씨의 부산대 의학전문대학원 입학 취소 결정에 대해 "아비로서 고통스럽다"고 밝혔다.

조 전 장관은 이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부산대의 결정을 알린 뒤 "최종 결정이 내려지기 전 예정된 청문 절차에서 충실히 소명하겠다"고 했다.

그는 또 가짜 스펙을 만들어 아들을 의전원에 합격시킨 교수가 2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았지만, 그 아들은 여전히 의사로 활동하고 있다는 내용의 SNS 글을 공유하기도 했다.

앞서 부산대는 이날 오후 기자회견을 열고 "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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