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bermensch [917175] · MS 2019 · 쪽지

2021-08-22 13:0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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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국어파이널 2 회차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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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평:

지문은 어려운데 문제에서 힘뺀듯. 

쫄면서 읽었는데 선지가 명확한게 많음. 평가원스러운듯.

문학 1 개, 독서 1 개 틀림


독서

1. 독서론 : 무난한 2 분짜리 지문

2. 루소/맨케 : 대조적 성격이 뚜렷한 가/나 형 지문. 1 회차보다 퀄이 더 평가원스러워짐. 

8번은 시간 끌리지만 전부 지문과 보기에서 유추 가능해서 좋은 킬러라 할 수 있겠읍니다.

6번이 2 점짜리에 불구하고 더 어려웠음… 1,4 번중에 고민했음.

약 10 분 소요


3. 주주총회

법+ 경제 합한듯 안합한듯… 지문읽으면서 여기서 출제포인트겠군. 하는 부분들이 뚜렷해서 좋았음.

12 번은 직접 계산도 해야하던데… 할인율 0.5 로 해주신건 나름의 배려라 생각했습니다… 선지들도 다 훌륭함. 경제쪽의 보기문제가져옴.

13 번 보기문제는 법 지문의 보기문제 느낌…

그래도 한 지문에 2개 굵직한 보기문제라니.. 

소요시간 12분


4. 가리움효과

분명 고딩때 배운 내용이고.. 물 1 하는데 지문이 읽게만듦..

옆에서 엄청 떠들어대서 방해된 느낌으로 풀어서 그런지 모르겠다만, 출제포인트가 명확한 지문.

문제에서는 17 번이 매우 맘에 듦.


소요시간 8분



근데 법+경제, 철학, 과학의 조합은 좀 무서운 조합아닌가 싶음


문학

1. 성에꽃, 벼

문학이 그래도 저번에 비해 쉬워진 느낌. 다른 문학들이 시간 많이 잡아먹어서 시에서 힘 뺀듯. 

선지나 문제도 명확.


소요시간 4분


2.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별, 환각의 나비

이거 영화 생각하면서 풀었는데… 눈시울 붉어질뻔.

시나리오쪽 지문이나 문제는 모두 뚜렷.


27 번 보기문제에서 선지 1,2 번으로 계속 고민하다 틀림.

안쓰러운걸 불화로 봐야하나? 이렇게 복잡하게 생각하면 틀린건데하면서

1 번선지에서는 그렇게 되었어도 어머니 행복과는 상관이 없었을 것. 이 부분에서 삶에 대한 이해라기 보다는 그냥 어려서 무작정 든생각이 아닐까 하는 부분이 있었음..


소요시간 약 13 분


2. 고전소설, 대관제몽유록

입몽 탈몽 찾는데 탈몽이 안보여서 처음으로 돌아간..

어렵게 내기 힘든 지문인듯.


4. 고전시가

선지 뚜렷하고, 포인트는 포인트대로 묻고… 특히 어순도치 물어본부분은 풀면서 캬… 했음. 평가원스러운듯.



화작. 

평소처럼 8분이 아니라 11 분 걸렸음.

좀 꼼꼼히 읽게 만드는지문들이 있었음.

마지막 지문에서 몇 문단에 넣어야 할지에서 답이 갈리는걸 나중에알아챘음. 




난이도는 1회차가 더 난해했음. 쉬워보이는 지문에 어려운 선지 느낌이었다면

2회차는 어려워보이는 지문에 쉬운 문제들.

근데 누가 더 평가원스럽냐 하면 2 회차.

1회차는 2회차에 비하면 교육청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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