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노베에서 서울권 문과대학 가신분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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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인이 미술하다 문과 아무대학이나 노리고 재수중이라 진짜 완전 노베입니다ㅠ
수학은 지금 이제 고등수학 상 이차방정식 하고 있고, 탐구는 동아시아사 조금 해본거 뿐이에요... 영어도 고1 수준이라 조정식 시작해 듣고 있습니다..
혹시 이정도 수준에서 만족스러운 성과( 부산대 경북대 이상) 거두신분 있을까요 ㅠㅠ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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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컵 하나 들다가 전완근 쪽이 뒤지게 아픔 뼈에서 통증 느껴진 건 ㄹㅈㄷ네
비슷한거라도 있음 댓글 부탁드립니다!
1년으로는 부족하지 않을까 싶네여
아하.. 그런가요 부득이하게 1년만 시간을 낼 수 있어서ㅠㅠ
제가 진짜 쌩노베 상태에서 1년 투자하고 가천대? 자율전공 추합 부산대 끝자락 추추합 띄웠거든요 첫수능에
수학은 수상하 진짜 부실하게 공부 한 상태+영어는 고1수준+생명 백지+지학 내신1등급 이었어요
저는 처음부터 끝까지 혼자 했거든요? 그래서 방황도 정말 많이 했어요. 제대로 공부한 시간보다 낭비한 시간이 아마 더 많을 거예요.
그래서 원하는 목표만큼 이루고싶다면.. 수능을 잘 아는 누군가가 옆에서 길잡이가 되어주어야 해요..
부산대 붙은것도 기적이었죠 그땐
특히 노베 친구들은 자신이 선택한 방향이 옳은지, 수업의 수준이 나에게 적합한지조차 모를 가능성이 매우매우 높기 때문에 혼자서 공부하기 힘들어요. 정답률이 높은 문제집만 고집하고 아는것만 공부하면서 자기위로 하려고 해요 제가 그랬구요.. 모르는걸 회피해요 되게 그러면서 시간은 버려지고..
처음엔 진짜 많이 깨지면서 독하게 공부해야 할겁니다 그 과정에 길잡이가 되어줄 누군가가 필요할거구요!
조언 정말 감사합니다ㅠㅠ 제가 길잡이가 잘 되게 그친구 도와주겠습니다!
혹시 수학1이랑 수학2는 언제쯤 시작하셔서 결과가 어느정도 나왔나요..??
저는 이맘때 시작했던것 같고 수능때는 3점까지는 다 풀었던것 같고 항상 9,10번이 승부처였어요 ㅋㅋㅋ… 그거 풀면 성공한 시험지…였어요
정상모 선생님 첫수학 이라는 기초입문 강의로 시작했고, 그 뒤로.. 알파테크닉,빌드업,뉴런,등등등.. 진짜 미친듯이 시간을 날려먹었어요
흡수는 하나도 못 한 채로 4의규칙까지 건들고 첫 수능을 봤어요
결과는 4등급 이었습니다..!
ㅠㅠㅠ 감사합니다 늦은시간에 친절한 답변 너무 고맙네용...
잘 참고해서 버리는 시간 없게 커리 짜보겠습니다!!
처음 개념 잡을 땐 이미지 선생님이 요즘 좋아보이더라구요..! 처음으로 개념 공부할 때 개념을 암기 하려고 하기보단 이해를 초점으로 두고 공부를 하는게 중요한 것 같아요! 쉬운 문제를 풀 때도 개념에 입각해서 필연성을 부여하는것도 되게 도움될 것 같아요

더 궁금한거 있으시면 쪽지 주세요 ㅎㅎ
저 글케 가긴했는데 제가 너무 고학번이네요혹시 몇학번인가요..?

21학번이에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