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한번 고견 구합니다 연경vs고경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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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349.34/고488.34/내신 만점
명성으로 선택하려면 연경을 but 요사이 잘나가고 빵빵하게 대학에서 밀어주고
있는 고대에도 많이 끌리고 있고(특히 고대의 해외Program)
이방면에 잘알고 게시는 분들 특히 선배님들 조언좀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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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진짜 ㅋㅋ 이글을 여기에 왜올리시냐구여. 고경 낼사람들은 님보고 연경 ㄱㄱ 할테고 연경 낼 사람들은 님보고 고경 ㄱㄱ 할께 뻔한데요. 차라리 점공 챗방에 가서 재학생분들꼐 올리세요.
저같은 경우엔 사회적인식에서 약간이나마 뒤진다는게 싫어서 연경을 택했어요.
은근히 그런거 신경쓰이더라구요
어찌보면 장기적으로는 별 중요요소가 아닌데말이죠.
그런 인식에 신경안쓰실 자신있다면 고경도 좋다고봐요.
워낙 학교에서 밀어주고,또 사회진출시 서로 끌어주는게 상당하니깐.
실속은 더 있을지도..
(저희누나가 고대라 그런거에 관해 많이들어요..)
같은 수험생입장이지만,,제 입장은 그래요..
감사합니다. 레알님 꼭 연경합격 기원...
물론 옛날엔 연경이 고경을 크게 앞질렀지만...연대가 부분적으로만 투자할 동안 고대가 전체적으로 투자하면서 고경이 연경과 비등비등해진건 사실이지요. 하지만 저는 수시전형에서 연경 고경 모두 붙고 연경 선택했습니다...불과 몇개월전까지는 연경보다는 고경을 목표로 달려왔지만요. 포기각서내기전 3주일동안 머리싸매고 고민한결과였고요.... 일단 연경이 신경영관에 드디어 박차를 가했다는 것 말고도 연경의 선배들과의 멘토링 및 선배들로부터 지원, 교수진 및 커리큘럼에 대한 투자 활성화 등등을 보고 고경을 포기했습니다. 연경이 고경보다 좀 투자에 약한데도 불구하고 고경에 지지 않는 저력이 있다면...연경에 투자를 더한다면 연경의 잠재력은 어느 정도일까라는 생각도 했고요.
그리고 결정적으로 제가 연경으로 기울게 된 때는 고경 선배들이 연경을 추천했을 때부터입니다... 이상하게 저는 수험생시절 고경이 연경보다 낫다고 생각해왔었는데...이순간부터 연경을 더 선호하게 되었지요... 뭐 그래도 어차피...고경 연경 다 한국 최고의 경영대학들이니...뭘 선택하든 나쁘진 않아 보이네요.
감사합니다. 합격을 축하드리며 꼭 뵙고 싶내요.
둘다 프리패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