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백분위 100인데 질문받아용

두번 풀고 3점 틀린걸 못찾았어요 ㅋㅋㅋㅋ ㅠㅠㅠ

히히

아잇기만

힣

히이ㅣ이

히이이잉

인설 아니 메이저 의댄가..

저 점수로는 메이저 쳐다도 못보더라구요 ㄷㄷ
수학 3점 맞으면 메이저에용

우와…

국/수/물 인강 커리 뭐 들었었어요? 따라서 들을 생각은 없고 그냥 궁금해요

국어는 인강 안듣고 독학하다가 현강들었고
수학은 현우진 + 보이는대로 최대한 풀었고
물리는 현역때 배기범, 반수할때 현강 들었어요!

ㄷㄷ 현역 의대신거에요? ㅁㅊ

현역으로는 지방대 의대고 이건 반수에용

아유 지방의여도 현역이면 씹갓이죠 ㄹㅇ

ㅠㅠ뭔ㄹ가 달래볼라고 딸기쿠키프라페 먹으면서 그나마 쉽게 할 수 있는 단어를 외우고 있었는데, 불안할때도 좀 더 적극적으로 공부를 해야겟서요 감사해요 슬기님 !!!!

근데 강박을 갖지마요

“난 불안한데 공부를 안해? 쓰레기야 나는 으아아ㅠㅠ”

이런 생각은 추호도 하지마요!!!!!!!

공부를 못할것 같을때 최우선으로 해야할건
쉬운거부터 해서 공부에 익숙해지는거에요

광장히 잘하고 계신거에요
저도 공부가 힘들면 수학이나 물리 풀거나 영어단어 쉬운거 외우고 그랬어요

그러다가 익숙해지면 비문학도 분석하고 그러면 돼요
절대 좌절하지 말고
쉬운거부터 천천히 해나가세요

파이팅이에요 !!!!!!!!

국어 순서 어케푸셨어요

화작문 -> 문학 -> 비문학 이렇게 해서

시간은 대충

화작문 20분, 문학을 20분동안 풀고
비문학을 40분동안 풀었어요

국어 시간 분배 어예하셨나요?

위에 적었어요!!

혹시 국어 비문학 고난도 지문 기준 지문만 읽으실 때는 몇 분 정도 걸리시나요?
저는 짧으면 4분 20초
길면 5분 20초

잰 적이 없어서 모르겠어요,,

6모4등급 ,사설 봐도 항상 4등급 인데 뭘 하는게(뉴런,기출,n제 등등)좋을까요?? 목표는 3중반에서 2컷 정도에요

다 4등급이시면 개념을 다시보는게 맞아요

N제랑 실모는 쳐다도 보지 마시고 !!!!
9평까지 개념이랑 쉬운~준킬러 기출만 푸시는걸 추천드려요

문학 소설읽을때 태도좀 알려주세요 ㅠㅠㅠ
저는 하나도 놓치지 않겠다는 마음으로 읽는데 팁같은거 있을까요?

감상하지 마세요
흑흑 새가 슬프구나… 주인공이 슬퍼 ㅠㅠ 이런게 아니에요

스스로의 감정을 빼버려요 그냥.
진짜 이게 진짜 힘든건데
노력하면 할수있어요.

그 다음은 뭘 하시면 되냐면, 우선은
본인이 아니라
”주인공 또는 주변 인물의” 감정에 집중하세요.

주인공이 화나면 체크.
누군가가 울었다? 체크.
(저는 컴싸로 하는데, 구체적인건 <국어 꿀팁> 오르비에 검색하면 제가 쓴 글이 나올거에요)

이런 식으로요.
그러면 기가막히게 문제에서 그 부분을 물어볼겁니다.

그 다음에는 시간/공간의 변화를 관찰하는데!! 이때
모든걸 다 표시해야해요.
19수능에 무슨 전쟁 어쩌고 소설 보면 시공간의 변화를 긴밀하게 물어봤어요.
이런 식의 문제를 빠르게 풀려면
미리 체크해서 대비가 되어있어야 해요.

대강 크게 이렇게 두 개만 제대로 해도, 문학 시간이 최소 5분은 넘게 단축될거에요.
파이팅입니다!!!

물리 역학 뚫는 팁좀 주세요!!

연대생이시면 혼자서도 가능하시지 않을까 싶은데용,,

되게 추상적이지만
소단원간에 차이점을 두는게 아니고

그냥 힘 - F=ma 가속도
힘이 시간과 엮임 - 운동량 충격량
힘이 공간과 엮임 - 일 에너지

이런 식으로 모든 소단원이 서로 떨어진게 아니라
연결되어 있다는 생각이 중요한 것 같아요

항상 킬러 못풀어서 50이 안나오더라구요 ㅠ
단원간 분리하지않고 유기적 연결성을 말씀하시는 건가요??
이번에 기출 회독할때 적용해볼게요 감사합니다!!!

넹넹 아마 50을 고민하시지 않으실까 싶어서
킬러 푸는 관점을 말씀드렸어요!!
파이팅입니다 :)

감사합니다!!!

영어 풀때 발췌독으로 푼 문제도 있었나요 아니면 그냥 다 읽고 푸셨나요

저는 영어가 20수능 89 -> 21수능 100점인데

다 읽은 문제는 하나도 없었어요

주제나 키워드가 나오는 포인트를 미리 기출에서 찾고 외운 후에,
포인트가 나오면 주제느 키워드를 컴싸로 표시하면서 뒤는 굉장히 빠르게 스캔하듯이 읽거나 아니면 안 읽거나 그랬어요!

헐.... 이래서 점수가 안 나왔던 것인가...

사정상 정말 늦게공부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사실 모든과목 개념하고있고 또 탐구1개는 지금도 못하고있는상황입니다.
하루에 대략 국어2-3시간 영어1-2시간 수학5-6시간 탐구 3시간정도 하고있습니다
탐구는 생1.지1인데 탐구2개를 절대하루에 다할시간이 너무부족한데 생1을 개념.기출이후 지구를 넘어가는게좋을지 (생1도 가계도 및 5단원. 혈액형쪽 빼곤 개념기출 1번씩 한상태였고 지구과학은 1.2.3단원 개념및 기출 1회독 한적있습니다.)
하루에 3시간정도씩 과목을 바꿔가면서 하는게 좋을지 의견듣고싶습니다

또 위에서 이것보다 열심히 못할정도라 하셨는데 하루스케줄 (수면시간.식사시간 등 )이 궁금합니다

수학 뉴런공부법 올려주셨을때 2시간정도 수2햇으면 남은시간은 수1.기하 시냅스를 하면좋을거같다하셧는데 오늘 수2를 2-3강듣는다고 5시간정도가 지나갓다면 어떻게 계획을 나가야할까요.. 평균 강의3개들으면 그정도지나가더라구요..

저는 7시간 잠을 못자면 공부 집중을 거의 못해서

대부분 11시에 자서 6시 20분에 일어났어요

그리고 밥도 괜히
먹으면서 단어 외우고 그렇게 하면 잘 체하길래
밥먹는 시간은 편하게 있었어요

대신에 나머지 시간은 전부 최대한으로 공부로 채웠어요

쉬는 시간은 대충 100분 공부하면 10분 쉬는 식이었는데, 절대 안졸았어요. (잠을 많이 자니까 안 졸수 있어요!!)

깨어있는 동안 집중을 최대로 해서
100분 공부하면 머리가 힘들어서 20분 쉴때도 있었어요

과탐 시간이 안나오면 격일로 하는거 괜찮은 생각이에요!

킬러문제 그래프 추론 푸실때 개형 케이스 구분하는게 막막해서 수식 위주로 풀어내려는 편인데 고쳐야 할까요?

넹 풀이가 두개가 있으면 무조건 둘 다 할줄 아셔야해요
그래야 수능장에서 하나가 막히면 다른걸로 풀죠!!

ㅎㅎ넵..! 풀이 보면서 열심히 익혀야겠네요

현역때나 반수하실때때 국어는 대략 어떻게 공부하셧는지 , 또 어떤컨텐츠를 이용하셨는지 궁금합니다.
강의를 활용한다해도 그뒤에 마닳처럼 회차별로 국어를 푼뒤 오답을하고 분석응 할수도있고
아니면 비문학 문학을 각각 2-3개정도한뒤 또 ebs를 하시는분들도있고 해서 궁금합니다

https://orbi.kr/00037091161

여기에 국어 꿀팁 두개 있는데 읽어보시면 도움이 될 것 같아요!

꿀팁 메모해두고 분석잘하겠습니다 ㅎㅎ 혹시 그럼 그외 하ㅇ루에 국어공부했던 컨텐츠나 양(비문학.문핟)도 알수있을까요?
기출만하셨는지.. 주간지나 리트도 전부 다하셨는지요
그리고 예전노베학생들 수학뉴런을 할경우 오늘 수2 2-3개를 들었으면 그전에했던 수1.기하 시냅스푸는걸 추천해주셨는데
저는 수2를 3강정도들으면 거의4시간-5시간이 흘러가있어서 다른과목 시냅스같은 부교재를 할 시간이없다면 하루에 수학공부를 어떻게 하는걸 권장하시는지도 묻고싶습니당

리트는 절대 쳐다도 안봤구요
주간지는 현강에서 나눠주는 사설 비문학 풀었어요
딱히 사설은 문제 퀄리티가 비슷해서 대충 간쓸개나 다른 선생님 주간지 구해서 풀면 될 것 같아요

수2를 2강으로 줄이세요.

강의 듣는 시간 < 복습 및 혼자 공부하는 시간

이걸 철저하게 지키시길 바라요.
3월이면 강의만 주구장창 들어도 상관없겠지만, 지금은 9월이 다되어가니까 스스로 공부하는 자세가 중요해요

1년 기준 수학 실모랑 생명 실모 몇회분정도 푸셨는지 알 수 있을까요?

100회는 넘게 풀지 않았을까 싶어용

현역때는 그냥 이름 대서
아 그거! 하고 생각나는 것들은 다 풀었어요
수학을 예로 들면, 메가 대성에 좀 알만한 모의고사는 다 푼 것 같아요
현우진 양승진 장영진 한석원 호훈 정도가 기억나네용
이외에 사설모의고사 따로 파는 것들도 사서 풀었어용

반수때는 시ㄷ인ㅈ에서 주는 모의고사를 거의 다 풀었는데, 그게 엄청 많았던 기억이 있네요 ㅋㅋㅋㅋㅋ

국어 공부를 거의 안 해서 5였는데 마더텅 모의고사형식 기출문제집으로 5개년 풀고 이제 회독하려 하고 있습니다. 풀 때 시간은 정하지 않고 다 푸는 것에만 집중했는데 시간이 화작 15~20분, 문학 30~45분, 비문학 1시간 정도 해서 총 2시간 정도 걸리더라고요. 전체적으로 너무 푸는 시간이 긴데 이걸 어떤식으로 해야 줄일 수 있을까요?

아 그리고 화작이 틀린 개수가 0~4개 사이를 자꾸 오락가락하는데 이건 어찌해야 할까요? 일정하게 틀리는 유형은 없이 랜덤박스처럼 아무대나 틀려댑니다. 화작 푸는 시간도 꽤 들이는데 이러니 꽤 짜증나더라고요

국어 5등급이셨으면 시간이 오래 걸리는건 어쩔수 없어요.
문제가 어디서 나오는지, 답과 오답을 가르는 기준이 뭔지가 공부를 하다가 점점 명확해지면 시간도 자연스럽게 줄어들거에요! ㅠㅠ 파이팅입니다

화작은 사실 나오는 “선지”가 굉장히 비슷해요.
기출들을 모아놓고 그걸 직접 분석하셔도 좋지만, 박광일 선생님이 화작 선지 공통된걸 분석하는 강의가 있었는데 그거 진짜 좋더라구요! 추천드려요 제목은 기억이 안나네용,,

올해 수학 단순계산실수 + 삽질하다 잘못됨을 인지하고 재풀이 이런게 많은데, 시험치기 전엔 손부터 움직이지 말자고 되뇌이는데 막상 시험칠땐 성급하게 움직이는데 어떡하면 좋을까요
그리고 물리 특난도, 배기범 모의 풀땐 크게 안막히는데 더프같은거 풀면 난이도 대비 중간에 막혀버리네요

1. 수학 문제풀때 손부터 안 움직이시려면, 문제를 음독하시면 좋아요. 저는 음독하다가 좀 특이한 조건이 나오면 컴싸로 체크 표시를 살짝 했어요!
그러면 좀 차분히 생각할 수가 있더라구용

2. 흠 그건 더프가 조금 발상적인 문제가 있어서 그럴지도 몰라요. 평가원이 아닌 이상 큰 걱정은 안하셔도 괜찮아요.

수학 n제 풀고 있는데 다 풀고나서 복습할 때 따로 발상법들을 노트에 정리해서 공부해도 좋을까요?

넹넹!

수학문제 읽을때도 컴싸 사용하시는 건가용??
그리구 국어나 영어 풀때는 컴싸만 사용하시고 샤프는 안쓰시는건가영?

수학 문제는 직접적으로 써야지!! 하고 생각하진 않았는데, 그래도 이건 너무 어렵거나 특이하다 싶으면
그런 조건에 표시를 살짝 아주 살짝 했어요.

글구 국어 영어는 핵심”만” 컴싸 사용하고, 나머지는 샤프 썼어요 당연하죠 ㅋㅋㅋㅋ!!!
컴싸만 쓰면 시험지 더러워져서 안쓰는게 더 나아용

좋아요 누르고 왔습니다
요즘 컨디션 난조라 공부 시간이 요동을 치는데 (반수생 6~10시간)
16시간을 해도 모자랄 판에 이러고 있으니 가슴은 미어지고
집중 안되면 사탐 강의 켜는데 그러는 시간이 많아지니 다른 과목은 다 못 챙기는 것 같고
요즘 너무 힘드네요
백신 맞고 나서 더 힘들어진 것도 같고... 9평도 얼마 안 남았고..
일단 그래도 이제는 6시 기상~12시 취침 패턴은 만들어야겠죠?

에이 자책하지 마시구요

1. 자는 시간 기상 시간 잘 지키기
2. 보통 6~10시간 한다고 하셨으니 그냥 하루에 8시간 이상 공부하기

이것들만 잘 지키다보면 아마 점점 상황이 나아지실거에요
파이팅 :)

혹시 비문학은 이해를 하시면서 푸시나요 아니면 눈 돌리기로 푸시나요..?? 전 항상 비문학 이해를 하려고 하는데 지문이 둥둥 떠다니는 느낌이고 아 이래서 이런거지 이게 쉽게 안돼요ㅜㅜ 특히 과학, 기술 이런 지문에서요... 그냥 정보만 좌르륵 나열 돼있어서 계속 그냥 지문 선지 왔다갔다 하면서 풀게 되는데 이러니까 시간도 더 걸리는 거 같고 선지에 대응 되는 지문이 잘 안보이면 너무 당황스럽고 그래요ㅜㅜ
독해력을 올릴려고 하는데 생각보다 쉽지 않네요... 어떻게 해야하는걸까요ㅜㅜ?? 참고로 6평 4등급 나온 언매 선택자입니다!

완벽한 이해를 하려고 하지는 않고, 어디서 문제가 나올지를 최대한 인지하면서 한 발 떨어진 채 독해를 하려고 노력했어요.
기출들을 모아서, 어디서 답이 나왔는지를 쭉 확인해보세요.
그게 어렵다면 제가 과외할때 써봐서 아는데
피램 제일 기본적인 파란색 책이 되게 괜찮더라구요!
기본적인 내용에 얇아서 추천드려용

어디서 답이 나왔는지 확인하는게 지문의 위치를 확인하는 건가요?? 아니면 지문의 어떤 내용이 선지로 쓰이는지 확인하건가요..??

오르비에 국어 꿀팁 검색하면 제가 쓴 글이 있는데,
거기에 쓰인걸 좀 더 일반화해서 찾을수 있는건 다 찾았어요

무슨 느낌이냐면

특정 개념이 A와 B라는 두 갈래로 나뉘고, 거기서 또 A-1, A-2 이런거랑 B-1, B-2 이런걸로 나눠지는 병렬식 지문을 예로 들면

A아래에 있는 A1과 B아래에 있는 B2를 엮어서 지문 내의 개념들이 속한 범주를 제대로 파악했는지를 묻는구나! 를 깨닫고 나서는

그러면 나는 앞으로 범주가 A, A1, B, B2 이런 느낌이 들면 컴싸로 표시를 하겠다! 이렇게 마음먹는 느낌이에요

유전이 사실 너무나 케이스도 많고 문제도 발전해서 ㅠㅠ
그냥 사설이고 기출이고 n제 실모 다 모아서 그냥 계속 풀었어요
유전 빼고 나머지를 굉장히 빠르게 푼다 + 유전은 피지컬로 밀어붙인다
이걸 모토로 생각했어요 ㅎㅎ

노력으로 충분히 극복할 수 있다는 말씀이군요! 감사합니다!

너무 늦었나... 혹시 수학 실수를 어떻게 줄이는지, 점수는 어떻게 올려야하는지 여쭤볼 수 있을까요?
(참고로 물리 파급 덕에 6평 역학 다 맞았습니다 센세)

지사의 성적에서 반수해서 인설의 성적 나오셨다고 하셨는데 반수할때 어떤 식으로 하셨나요? 저는 이미 늦었지만 지방에서 지낸다는게 미련을 많이 남기게 하네요ㅋㅋ

시ㄷ인ㅈ 반수반 가서 공부했어요!
7월부터 제대로 시작해서, 한달 정도는 감만 잡자는 마인드로 공부했어요
개념이랑 기출은 이미 알고 있으니까 감 잡고 나서는 기출 n제 실모를 같이 병행했어요!

부럽습니다ㅎㅎ 가서 만족하셨으면 좋겠어요 저도 작년에 반수나 해볼걸ㅠㅠ

선생님 혹시 생1은 어떤강의와 어떤컨텐츠를 이용하셨는지 알수있을까요?
또 세포분열이나 가계도 신경전도 유전은 기출부터 너무 어려운데 이걸 처음에 왜 이렇게풀었는가에대해 외우고 다시 똑같이 풀어보고 그뒤 n제에도 적용해보고 또 n제에서 못푼문제들 역시 하나하나 정리하면서 할려고하는데 어떻게 생1 기출.n제를 활용하셨는지 궁금합니다

저는 고3때는 백호 풀커리 탔고, 반수때는 현강을 들었어요. 디카프 기해분 n제 이것들이 굉장히 고퀄리티 좋은 책이었던 기억이 나네요.

어려운 문제에 대해서는, 일반화를 하려고 노력했던것 같아요.
~~상황에선 ~~해야한다. 이런걸 찾으려고 노력했어요.
케이스가 워낙 많아서, 자주 나오는 것들만 수첩에 옮겨적고 대부분은 책에 #해시태그 달아서 적어두고 그랬어요!

일주일단위, 하루단위로 휴식 어떻게 분배하셨나요..ㅠㅠ 너무 많이 쉬는거같은 불안감이 들면서도 힘들어서 못하겠는 상황이 많네요..

제대로 쉬는방법..이랄까

일주일 통으로 공부하는걸 기본으로 잡고, 중간중간 너무너무너무 힘들면 그냥 반나절 쉴때도 있고 그랬어요.
전자기기만 쓰지 않는다면, 본인이 감당할 수 있는 선에서 얼마나 쉬든 큰 문제는 안된다 생각해요.

저는 제가 집중을 제대로 할 때랑 집중 잘 못할때 효율 차이가 심하게 나서, 집중이 안되면 쉬고 집중이 잘되면 공부했어요.
공부랑 쉼을 명확히 가르는걸 추천드려요!
전자기기는 항상 없애구요!

전자기기 항상 없애는게 진짜 중요한거같네요.. 감사합니다 선생님

전과목 공통 실수 남발은 고칠 수 있는건가요..... 독서, 문화 수학, 과탐 꼭 다 풀고나서 채점 후 아... 이걸 왜틀렸지 ??이러면서 자괴감 들고 차라리 몰라서 틀린거면 배워가겠는데 실수하니까 의욕도 떨어지고 너무 스트레스 받아요.....ㅠ

왜 틀렸는지 어떨때 주로 틀리는지를 일반화해서

- 이런 상황에 이런 실수는 특히 조심 -

이렇게 수첩에 따로 옮겨적으시는걸 추천드려요!

선생님...
실전에서 물리 역학 킬러 시간 얼마나 잡으셨어요?ㅠㅠ
자꾸 4분대를 넘기는 것 같아서 불안하네요ㅠㅠㅠ

엄청 어려운 사설모의고사는 한 문제이 10분 걸릴때도 있었는데
사실 평가원 수능에서는 시간이 거의 걸리지 않았어요,,

지금은 준킬러가 강하고 “킬러”가 없는 수준이라서,
20번을 빨리 풀지 못하신다면 어떤 개념 하나가 빠진거에요.
그게 뭔지를 스스로 찾아서 꼭 메꾸시길 바라요 !!

팟팅팟팅 감사합니다ㅠㅠ

선생님 문과생인데 혹시 고2때 어느정도 해놓아야 할까요?

수학같은 경우 기출은 반복할수록 좋고 컨텐츠도 넘쳐나 할 것도 많아서 그냥 많이 해놓으면 편하니 고민이 없는데, 1)국어나 사탐같은 건 인강쌤들 고3 커리를 미리 공부하고 하면 내년에 다시 들어야 하는지, 2) 국어 평가원 기출도 아끼지 않고 다 플고 분석해보는 게 좋을지 고민이되네요

1. 공부는 많이 할수록 좋다.
2. 고2때는 기출문제 풀이를 시작만 해도 대단한거다.

이 두가지 말씀을 드리고 싶어요.
만약 벌써 수능 공부를 진심으로 하고 계신거라면, 굉장히 잘하고 계신거에요.

지금은 올바른 공부방향 그런거 신경쓰지 마시고 그냥

아무 1타 강사 고3 커리를 잡고
개념을 본다 -> 기출을 푼다

이렇게만 유지하세요. 그리고 중간에 공부 포기만 하지 마세요. 그러면 성공입니다!

감사드립니다

수학점수가 안올라요 1컷 주위에서 닥치는대로 풀고있는데 더 닥치는데로 풀어야할까요 엔제 네권가량풀었는데

하루에 100문제씩 대충 풀면 안 오르는게 불가능한데
N제 4권 풀고 1컷 주위가 나오시는거면
모든 문제를 언제나 본인이 풀던대로 풀고 있진 않은지 점검해보세요.
틀린 문제나 더 좋은 풀이를 발견하면, 다음부턴 안 틀리고 더 좋은 풀이로 풀어야 하는데
그걸 자꾸 까먹고 언제나 하던대로 하고 있지 않으실까 싶어요.
새롭게 얻은 발상이나 풀이, 자주하는 실수 등등을 발견하시면 따로 정리하시고 계속 읽어보세요.
그럼 나아지지 않을까 합니다 :)

저는 생1을 올해 3월에 처음 시작해서 이제 막 자분기 초회독을 마쳐가요 ㅜㅜ 로직n제하고 MDGC도 사고 자분기 2회독 계획 중인데 유전 파트를 푸는 능력을 기르는 건 결국 스킬+기출 회독이죠? 생명 공부할 때마다 괜히 했다, 괜히 했다 이러면서 풀 거든요,,

모든 과목에 있어서,

1. 기출은 기본이고 여기서 문제 풀이의 빵틀을 뽑는다.
2. N제 및 실모는 그 빵틀이 정확한지 빵 계속 찍어보는 역할이다.

이 두 가지를 명심하셨으면 해요
결국 기출이든 사설이든 없으면 안돼요

유전 파트를 푸는 코어 힘은 기출을 통해 나오고, 나머지 근육을 기르는건 아무래도 사설을 통해 연습하는게 맞죠!

선생님 과외가 안잡혀요

그쵸ㅠㅠ

3점나간 생명 물리보다 백분위 높네 ㅋㅋ

ㅋㅋ인생ㅋㅋ

물리러인데 n제나 기출킬러들은 잘 풀어요 물론 비킬러 준킬러등도 다 어느정도 풀어요.
근데 항상 모의고사를 보면 시간이 모잘라서 20번을 못가요 ㅠ 물리 시간 어케 줄이나요…

20번을 못가시는거면

등가속도 운동
열역학
특수상대성이론
전기력
자기력
파동

이런 준킬러쪽이 약하신 것 같아요
이런 것들은 푸는게 중요한게 아니고, 당연히 풀고 맞추는건데 “빠르게” 풀어서 맞춰야 해요.

문제를 보면서 어떤 상황에 어떤 풀이가 나오는지가 재깍재깍 나올수 있도록
그쪽으로 방향을 잡고 공부하시면 어떨까 싶어요!

공부하다보면 머리가 너무 아파져서 더 이상 집중할 수 없게 되는 상황이 오면 잠이 오거나 아니면 멍때리게 됩니다... 그래서 순공시간이 줄어드는데 어떡하죠ㅠㅠ 예전에는 아무리 많은 양을 공부해도 힘들다는 생각도 없었고 뇌절하는 시간도 거의 없었는데 요즘에는 공부하다가 어느 순간 뇌절이 옵니다...
그리고 현재 생지선택이고 +1할 건데 제가 반수생이고 내년에도 수능 보니까 지구과학은 저랑 안 맞는것 같아서 물생으로 바꿀 건데 물생 공부량이 많나요? 물리는 재미 있는거 같아서 저랑 잘 맞을거 같긴한데....

생명은 사실 버리시면 좋겠어요 ㅋㅋㅋㅋ ㅠㅠㅠ
공부한 시간이 얼마인데 이게 만점이 안나오더라구요

뇌절이 공부하다 찾아오시면, 쉬운거 위주로 공부하세요
대신 전자기기 하지마시고 책상엔 앉아계세요
차라리 앉아서 눈을 감고 명상하는걸 추천드려요

억지로 붙잡고 슬퍼하는 것보다
눈감고 정신 차리는게 이득이더라구요
파이팅입니다 !!

빈칸 다안읽고 가능한가요?

저는 되던데용 근데 어렵죠

국어 성적이 나쁘지 않은데 (올 6평 백분위 99)
제가 문학에 거의 30분 가량 써서 항상 시간이 빡빡하거든요. 문학 시간은 어떻게 단축할 수 있나요? 또 제가 수학에서 비킬러 준킬러에서 숫자를 잘못보거나 계산을 틀리거나 문제를 잘못 이해해서 뇌절치는 경우가 많아 비킬러 준킬러에 시간을 많이 쓰게 되는데 이건 어떻게 해결해야 하나요??

문학 시간은

1. EBS 거의 외우다시피 하기
2. 감상하지 않고 문제로 나올 포인트만 잡으면서 읽기

이건데 2번이 정말 어려워요.
이걸 발견하기 위해 기출 분석을 하는건데, 사실 혼자 찾기는 어렵고
국어 1타 강사분들 적당히 골라서 들으시면 다들 내용이 비슷하실거거든요

그러면 앞서 제가 말씀드린 2번을 강사분들 말씀중에 발견하면서 수업을 듣고 현장에서 그걸 적용하려 노력해보세요!!

이번 9평 끝나고 수학을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인대, (1등급나옵니다) 현재 드릴1,2 다풀고 워크북 남았거든요. 9평이 끝난다면 11월까지 회독(+실모)을 하는게 나을까요 아니면 10월 안에 새로운 n제를 끝내고 10월달에 실모와 같이 회독을 병행하는게 나을까요. 그리고 실모는 언제 풀어야 가장 적합한지, 주 몇회 정도 풀어야 적합한지도 가르쳐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1등급이 최대 커리어가 아니라 그냥 무난히 나오시는거면 N제 하나정도 더 하셔도 나쁘진 않아요
근데 저는 굉장히 비추천해요

N제는 내가 모르는 새로운 상황을 만나서 찬찬히 생각하는거고
실모는 실제 상황처럼 실전처럼 이미 알고 있는걸 가지고 새로운 상황을 맞닥뜨리는건데

9평 이후로는 실모쪽으로 방향을 잡는게 맞는것 같아요.
저는 하루에 하나씩 풀었는데, 만약 1등급이 컷 느낌이시면 2~3일에 하나씩 푸시면 될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