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 배터리의 혁신···니켈 함량 높여 '용량 16%' 쑥

2021-08-19 10:21:23  원문 2021-08-18 17:50  조회수 1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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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국내 연구팀이 전기차 배터리 가격의 40%를 차지하는 양극재에서 비싼 코발트(Co)를 1% 미만으로 줄이고 니켈(Ni) 함량을 98%까지 끌어올리는 데 성공했다. 자연스레 배터리 가격 절감을 꾀하면서도 양극재의 용량을 16%가량 늘릴 수 있어 주행거리도 적잖게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울산과학기술원(UNIST·총장 이용훈) 에너지화학공학과의 조재필 특훈교수가 창업한 에스엠랩이 처음으로 배터리 용량을 좌우하는 요소인 니켈의 함량을 98%까지 높인 양극재를 개발해 내년 초 양산 검증에 나설 것이라고 18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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