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한국사 너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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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평가원 님들은 한국사가 서울대 반영 과목이란걸 잊었나요?
지금이 사탐 4과목이 아닌 2과목 체제라는 걸 잊었나요?
진심 2학년 시험지를 잘못 갖고 온 거 아님?
문제라는게 내고내고 내서 사골국물도 안나오는 박은식, 3.1운동, 동학농민운동....
무슨 학력평가 푸는 줄 알았음...
도대체 9평 1컷 48의 교훈은 갖다 버렸나요?
제 모의고사는 한국사 1컷 45를 상정하고 만든 모의고산데 이렇게 날려버리네요 의미를...
진짜 제 친구 표기 실수 하나로 3등급 되게 생겨서 빡쳐서 글을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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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진짜 이럴땐 어떻게 해야하는건가요? 한국사믿은 학생들은 걍 목표대학 포기하는것밖에 답이없는건가요?ㅠㅠ... 47나왔는데 이등급도 못하게생겼네요..
사탐선택이 로또가 되버렸네요 누군가는 "한국사 선택않길잘했다"라고 하겠지요
진심 풀면서 너무 쉬워서 떨었던적은 처음;;공부한거 너무 아까워서 억울했어요 그때 단어를 더외웠으면 빈칸을 맞았을텐데ㅠㅠ수특에 나오는 온갖 주석 년도 지도 다외웠는데ㅠㅠ
신채호가 아니라 박은식 아니었나요?
제가 요새 정신이 없어서 엉뚱하게 쳤네요;;
하...그렇게 쉬웠나요....47맞았는데 진짜 미치겠네요. 14번은 진짜 아직도 왜 틀렸는지 이해도 안가고.....
서울대 반영과목이라고 어렵게 내는 것도 좀...그래도 사탐 5순위 과목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