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2개大 재정지원 제한에 대교협 "등록금 책정 자율권 행사 검토"

2021-08-17 17:12:57  원문 2021-08-17 17:03  조회수 2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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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장지훈 기자 = 교육부의 '2021년 대학 기본역량 진단'에서 전국 52개 일반·전문대가 탈락해 2022~2024년 정부 일반재정지원을 받지 못하게 된 것과 관련해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는 17일 "고등교육재정 확충에 대한 요구가 정부와 국회에서 수용되지 않을 경우 대학들은 부득이하게 등록금 책정 자율권의 행사를 검토하지 않을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대교협은 이날 입장문을 내고 "이번 대학 기본역량 진단 가결과는 권역 내 대학간 경쟁을 촉발시키고 보고서의 우열로 생긴 근소한 차이로 국비 지원을 제한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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