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원서 예전에 괴램 사용자가 늘어나서 걱정이라고 국어쌤께 말씀드렸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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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원쌤께서 "그런 식으로 따지면 다른 좋은 컨텐츠들도 쓰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데, 그걸 모두가 잘 활용하는 건 아니잖니?"라고 하셨어요.
그래도 당시엔 뭔가 찜찜했는데 당장 저만 해도 잘 활용하는 게 아니여써오...... 복습이 이렇게 중요했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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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램ㅌㅌㅌㅋㅌ
보통 이렇게도 부르지 않나요?
어감이 웃겼어요
아무튼.... 어떤 컨텐츠든, 그걸 활용하는 사람에게 잘 맞고, 활용자가 최대한 뽑아낸다면 그게 무작정 남들 따라하는 것보다 더 나은거겠죠?
당연히 그게 맞지 않을까요
남들이 다 F1카 탄다고 자기는 그 F1카를 어떻게 조종할 지 모르면 그냥 자기가 잘 몰 수 있는 아반떼를 타는 게 낫지 않을까요
(아 물론 아반떼가 F1카보다 느리다는 게 아니고 비유를 들어서)
역시 그렇죠? 저도 그렇게 생각하는데, 간혹 스스로 잘 해온건지 의구심이 들어서요. 결국은 복습을 제대로 안 해서 그런 거 같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