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하는법을 늦게 깨달아버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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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강은 공부가 아니라는것을 재수 6모끝나고 깨달아버림. 개인적으로 인강은 영어,탐구,수학 심화개념까지만 듣고 나머진 혼자서 자습하는게 진짜 공부같음. 6모끝나고 띵하고 머리 한대 쳐맞은듯이 깨달아서 기초로 돌아가보자해서 n제 풀던거 집어던지고 기출문제분석하는데 맥아리없이 풀고 넘기고 실제 시험에서 좀만바꾸면 못푸는 사람이였다가 뭔가 논리적 흐름을 알아가는 느낌이라 진짜공부 하는느낌이다... ㅅㅂ 남은 시간동안 할수있는건 다해보고 내년에 어떻게할지 정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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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착하게 실았자나요
공부하는법 깨달으셨으면 아직 늦은게 아닙니다.
저도 작년 9평 끝나고 깨달았었어요..
(그때는 수능이 12/3이긴 했지만)
와진짜 지금 저랑 똑같아요
기출 분석 어떻게 하고 계세여.. 저도 님처럼 조금만 낯선거 나오면 엄청 헤매는데ㅜ 기출 무지성 양치기만 한 느낌이고 기출 아이디어 떠올리면서 풀라는 게 뭔 말인지 하나도 모르겟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