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 홍원기 감독 "화를 넘어 참담…징계 끝나도 출전구상 없어"

2021-08-10 18:02:03  원문 2021-08-10 17:45  조회수 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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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권혁진 기자 = "죄송하다는 말씀 먼저 드리겠습니다."

후반기 첫 출발을 앞두고 취재진 앞에 선 키움 히어로즈 홍원기 감독의 첫 마디는 '죄송합니다'였다.

홍 감독은 10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KT 위즈와의 2021 신한은행 쏠 KBO리그 후반기 첫 경기를 앞두고 취재진과 만나 최근 연거푸 불거진 팀 선수들의 일탈 행위에 고개를 숙였다.

홍 감독은 "불과 며칠 전 우리 팀 선수들의 불미스러운 일 때문에 사과를 드리고 재발 방지를 약속했는데 또 다시 이런 일로 야구계와 팬들께 심려를 끼쳐드려 다시 한 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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