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weet_ys [428901] · 쪽지

2013-11-01 23:15:13
조회수 2,212

무휴학반수 생활도 끝나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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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끝날 것만 같았던 무휴학반수 생활이 이제 얼마 안 남았네요..(정확히 말하면 무휴학삼반수인데 ㅠㅠ)
개강 전날 괜히 속상해서 울고..
아싸로 지내고..최근엔 스트레스 받아서 그런지 살도 빠졌네요 식욕도 없어지고ㅠ

그나마 다행인 건 10월달에 쉬는 날이 많았고(학교 자체에서도) 과제도 생각보다 많진 않았어요...
학점도 1과목은 걍 수업 안 들어가고..
그런데도 아직까진 아무도 눈치를 못 챈거 같네요 동기들은;; 하긴 워낙 존재감없이 지내니ㅠㅠ
다음주엔 안 나갈 생각인데 애들이 왜 안왔냐고 하면 뭐라할까요;;
이리 저리 심란한 무휴학삼반수생입니다... 처량한 내 신세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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