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지령 내용 보니… “검찰 개혁법 통과, 통합당 후보 낙선”

2021-08-09 01:57:20  원문 2021-08-08 16:47  조회수 340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38996733

onews-image

‘자주통일 충북동지회’를 결성한 청주 지역 활동가 4명이 북한 문화교류국으로부터 받은 지령들은 구속영장 청구서에 구체적으로 담겨 있다. 수십건의 지령문에는 국내 정치 상황과 결부된 ‘반보수 투쟁’ 주문이 포함됐다. 검찰 개혁 법안 통과, 야권 후보들 낙선, 유튜브 활용까지 지령은 다양했다.

8일 국민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북한 문화교류국은 2019년 10월 20일 ‘조국 법무부 장관 사퇴로 인해 동요하는 중도층 쟁취 사업’을 지령으로 내렸다. 북한은 조 전 장관 사퇴를 “현 사태가 보수의 부활과 정권 찬탈을 노리고 초불(촛불)...

전체 기사 보기

해당 뉴스 기사는 빅토리아 시크릿(1033492) 님의 요청으로 수집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