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소서 얼마나 걸리셨나요??

한 달 조금 넘게 걸렀습니다.
여름방학 시작할 때부터 원서 마감 때까진 계속 수정하고 그랬어요.

올해부터 비중이 줄어들긴 했지만, 여전히 입시에서 중요한 축을 담당하는 것은 분명합니다. 시간을 오래 잡고 최대한 신중하게 쓰는 게 좋을 거에요. 생기부도 최대한 많이 보시고, 많이 써 보고 하시기를 추천드립니다.

더 궁금한 것 있으면 질문 남겨주시구, 도움 되었기를 바랍니다:D

정시랑 병행하셨나요?? 그랬다면 하루에 몇시간 쓰셨나요??

정시와 자소서를 병행하였는데, 일반적으로는 학교에 있는 시간에 정시 공부를, 집에서 자소서를 쓰는 방식이었고, 원서 접수 일 주일 전에는 하루의 대부분을 자소서 쓰는 데 활용하였습니다. 정확한 시간은 기억이 나지 않지만, 보통 정시 공부 시간:자소서 작성 시간을 2:1 정도로 하였던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수능 전날에는 뭘 하면서 시간을 보내셨나용?

수능장 가 봤다가 예열지문 뽑아놓은 거 간단히 보고 이미지 트레이닝 했습니다.
이미지 트레이닝이 꽤 도움됐어요:D

1.중학교때 대회e)토론대회,발표대회 나가보신적있나요?
2.고1때 영어선행 어떻게 하셨나요?
3.혹시 역사교육과는 고민해보신적 없나요? 저는 지금 사학과랑 역사교육과중에서 고민하고 있는데 어떻게 해야될지 모르겠네요
4,고쟁이나 자이스토리는 시험기간때 하신건가요?

1. 저희 중학교는 그런 대회 없었습니다. 외부 대회도 안 나갔어요.

2. 고2 기출문제집(아마 자이스토리였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사서 매일 10문제 정도씩 풀어봤습니다. 매번 말씀드리는데, 국어 영어 같은 언어 과목은 꾸준히 하는 게 중요하니까요.

3. 누굴 가르치는 데에는 재주가 없는지라 딱히 교육 계열을 생각해 본 적은 없습니다.

4. 쎈 자이스토리는 평소에 꾸준히 풀고 복습하는 방식으로 사용했고, 고쟁이는 내신기간 고난도 문제 대비하는 방식으로 사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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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 중학교때 대회 안나가보신건가요?
그리고 고2자이스토리는 고1 개학하고 나신 이후에 푸신건가요?
중학교떼 고2기출끝내고 고등학교때 고3기출들어가도 괜찮겠죠?

1. 네 안 나갔습니다.

2. 고1 겨울방학 때 풀었던 것 같습니다. 그 전까지는 고1 기출&독해 교재(NE능률 빠바)로 공부했습니다.

3. 본인의 능력이 되는 대로 학습해 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굳이 중학교 때부터 고2기출을 끝낼 필요 있나 싶긴 하지만, 뭐든 빠를수록 좋으니까요.

현주간지 27주차 64p 5번 문제 답이 왜 4번인지 모르겠습니다 ㅠㅠ

아래 링크 통해 구체적으로 질문해 주시면 확인 후 답변드리겠습니다. 양해 부탁드려요:D

https://class.orbi.kr/teacher/181/question

비문학 풀때 원래 꺽쇠표시가 많이 나오나요? 그리 긴 지문도 아닌데...쌤이 나중엔 구조를 최대한 그리지 말고 꺽쇠위주로 표기하면서 풀라고 하셔서 따라하는데 잘 따라하는지 모르겠어요

처음엔 꺾쇠 위주로 학습해 주시되, 꺾쇠 표기하는 방법을 어느 정도 체화하게 되면 꺾쇠를 표기하지 않고 생각하는 방식으로 학습하시면 됩니다. 아마 선생님께서도 이러한 의미로 수업에서 언급하셨을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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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 정보량 많고 밀도가 높은 지문을 즐겨풉니다 반드시 위의 조건이 충족된 지문만이 좋은 지문이라고 할 수는 없지만

쉬운지문을 풀면 누구나 거의다 맞을것이고 실수로 틀리면 기분만 상하기 때문이죠

수학이나 탐구는 어려운것 뿐 아니라 생소한 스킬도 중요하기에 다양하게 해주는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

국어를 머리 깨지는 지문위주로 공부하는것은 별로일까요?ㅠㅠ(어려운 지문을 공부하면 쉬운지문은 찍어 누를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그리고 혹시 제가 쓴 문장중에서 조교님과 생각이 다른 문장도 지적해주세요!

어려운 지문 위주로 학습하는 방법은 매우 좋습니다. 실력을 단련시키는 더없이 좋은 방법이니까요.

다만 쉬운 지문을 경시하는 것은 외려 독이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누구나 거의 다 맞을 것이고 실수로 틀리면 기분만 상'할 거라고 말씀하셨는데, 실수로 틀리는 게 수능 날 이루어지지 않게 하려면 쉬운 지문도 연습해야 한다는 것이죠. 어려운 지문만 보다가 쉬운 지문을 보면 들떠서 날림으로 풀게 될 수도 있고, 그게 결정적인 실수가 될 테니까요. 수학과 탐구에서는 다양하게 풀어준다고 하셨는데, 국어도 비슷한 맥락으로 이해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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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 국어 파이널 모의고사는 언제부터 구입 가능하나요?

다음 주부터 구입 가능하다고 합니다:D

스위치pt전과목 커리큘럼을 어떤식으로 짜주시는지 간단히 알 수 있을까요?

저는 pt 시작 전 적어주시는 자료&매일 올려주시는 플래너를 바탕으로 부족한 과목/진도 느린 과목 등을 파악하고, 목표 기간 내에 필요한 학습량을 필수미션으로 지정하는 방식으로 진행하였습니다.
커리큘럼 설정 시 기본이 되는 것은 입시에서의 목표와 현재의 공부량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코치분들마다 방법에 차이가 있으며, 언급한 것은 절대적인 코칭 방법이 아니라는 점 양해해 주시기 바랍니다:D

질문 마감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