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르비언들에게 허심탄회하게 묻는다.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38924240
남성이라면, 정상인인 이상 필연적으로.. 남성이기 때문에 갖게 되는 원초적인 욕구에 영향을 받을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한다..
경험 상 이것을 삶에 가까이 하게 되면 굉장히 피로해지고... 뭔가 머리도 안좋아지는 느낌이다... (이 '머리가 안좋아짐'이 '욕구를 해소하는 행위를 함으로써 생긴 피로'에 기인한건지... 아니면 그냥 욕구를 해소하는 과정 자체에 기인한건지는 모르겠지만, 원인이 무엇이든, 결국 머리가 잘 안 돌아가게 되는 경험을 항상 한다...)
그렇다고 청교도 교인 같은 생활을 고수할 수 있는 것도 아니다... 만약 이게 가능했더라면, 이게 원초적 욕구라 불릴 이유도 없었을 것이다.
다들 어떻게 하고 사는지 궁금하다.
난 지금 절제하고 있다. 쉽지만은 않다..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서울과 대구에 사드를 배치완료했다고 발표 빼애애액! 머리아파! 핸드폰이...
-
AIIB는 어떻게되는거...?의장국이 부의장국을 후드려패는 꼴인데 ㄷㄷ
님 17살임?
아 맞아요 ㅋㅋ 어케 아셨죠...
Just do it
하... 다음날 감당이 안됩니다... 느낌이 좀 다릅니다..
걍 몸이 전나 힘들면 성욕이 줄어들더군요. 요즘 너무 줄어서 고민임
줄어드는게 왜 고민인가요? 줄어들지 않는걸 고민해야하지 않나요...
주말마다 합니다 요즘 성욕이 줄어들어서 괜찮은듯
아 주기가 7일이시군요... 참고하겠습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대단하십니다
대단한건 아니고.. 성욕은 항상 있죠 ㅜㅜ 평일엔 참자 하고 참는것뿐 ㅜㅜ
부럽네요... 인강을 들어야 하는데... 손은 이미... 그래서 인강을 듣기 위해 컴퓨터를 켜는 것이 두렵습니다
요즘같이 덥고 힘들면 생각 안 들던데...
ㄹㅇㅋㅋ
...? 정말요...
늙어서 그럼
남자는 숟가락 들 힘만 있어도...
게이야 ㅋㅋ
전 오늘 텐투텐 하는 날인데 집에오면 기력 다빨려서 밥먹고 폰도 안하고 11시반에 잠
야자있는날도 좀 빡세게 공부했다하면 바로 자는듯
오우야... 아예 틈을 안주시는군요... 이것도 고려해보겠습니다... 전 항상 집에 와서 인강 한편을 듣는데, 이때가 가장 위험합니다... 잠시만요.. 잠시만! 하게 됩니다..
제가 (개새끼이지만)담임한테 들었던 말이 있는데 "너가 정말 공부를 했다 하면 집에 오자마자 쓰러져야해" 였어요
와.... 정말 빡세게 해야겠네요....
혹시 그대는 이교도들을 찢어죽이려는 크루세이더라도 되려고 하는가? 아니라면 그냥 쳐라. 과하지만 않게.. 청교도 놈들도 할거 다 했다
아하하하하.. 그건 몰랐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