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현주해] 알고있는 소재가 나올 때 주의할 점

Question

지난주 매일현주해 시간에 상식과 배경지식에 관한 이야기를 했었는데요. 혹시라도 비문학 지문을 배경지식을 이용하여 풀어야 한다는 것으로 오해하는 학생들이 있을까봐 이에 대해 더 얘기해보려 합니다.

비문학 지문을 보다보면 종종 내가 아는 것을 주제로 한 것들이 나와 반가울 때가 있을 겁니다 그리고 아는 소재나 주제라고 대충 읽었다가 막상 문제를 풀어보니 내가 알고있던 것과 조금 다른 부분이 있어 틀린 경험이 한 번쯤은 있을 겁니다.

지문을 읽으며 자신이 알고있는 소재라 생각하여 대충 읽으면 나의 주관을 넣어 지문을 잘못 이해하거나 대충 읽은 부분이 하필 내가 배경지식으로 알고있던 부분과 달라 지문을 잘못 이해하여 막상 문제를 풀면 틀리게 됩니다.

배경지식은 당연히 많을수록 좋고, 평가원이 상식이라 생각하는 부분들은 당연히 상식으로 갖고있어야 하지만 절대 지문을 읽으면서 자신이 아는 것이라고 대충 읽거나 방심해서는 안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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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학년도 수능 국어 백분위 100, 표준점수 140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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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기 승진 · Accepted Answer

거미손 심화편은 기본편처럼 인강은 따로 없는건가요? 책으로만 독학해야 하는건가요?

파인만씨 · Answer

이거맞음 특히 이과애들
안그래도 공부로 좀 치는애들이라 자만하기쉬운데 과학지문에서 아는거나왔다고 '캬 ㅈ밥이죠' 마인드로 그읽그풀 김동욱모드 키거나 쉬는시간에 입털려고 안읽그풀 하다 틀리는걸 수없이봄

기러기가 좋아요 · Answer

그치만 PCR 너무 달달했다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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