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it [366553] · MS 2010 · 쪽지

2013-10-22 17:0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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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서 '학교폭력 기록되면 안돼'…행정심판 속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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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역 일부 학교폭력 가해 학생과 학부모들이 폭력에 따른 징계 내용이 학교생활기록부에 기재되는 데 반발, 행정심판을 제기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22일 인천시교육청에 따르면 올해 들어 학교폭력으로 징계를 받아 학생부에 기록이 남게 되자 이에 반발해 교육청에 낸 행정심판 건수가 8건에 이르고 있다.

지난해 3건보다 3배 가까이 늘었고 올해 시교육청에 제기된 총 행정심판 건수 13건의 62%에 달한다. 

이처럼 행정심판 건수가 증가한 것은 학생과 학부모들이 학교 자치위원회가 결정한 징계가 지나치다고 판단하기 때문이다.

특히 학생부에 기재되면 대학 입학 전형에서 불리해질게 뻔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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