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경우도 있을수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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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인 이주노동자 여성을 봉사하면서 돕게 됐는데,
세상에 13년이나 살았으면서 한국말을 거의 못하더라고요.
수준은 우리가 기초베트남어 배우는 그 수준?
발음은 알아듣기 힘들고, 조금만 어려운 단어를 써도 못알아들어요.
일례로
나: 집안에 무슨 곤란한 일은 없으시지요?
그분:??? 곤란?
.... 말도 간신히 의사소통이 가능한 수준?
아무리 한국어 안배워도 그렇지 10년씩 현지에서 살면 의사소통이 자유자재로 되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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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노동자들끼리만 살았나보죠
제 큰아버지께서 워싱턴에서 20년 넘게 사셨는데 영어 하나도 못하세요ㅋㅋ
한인들하고만 어울렸다고 하시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