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센가드 [427512] · MS 2012 · 쪽지

2013-10-19 19:09:51
조회수 438

이런 경우도 있을수 있나요?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3879788

베트남인 이주노동자 여성을 봉사하면서 돕게 됐는데,

세상에 13년이나 살았으면서 한국말을 거의 못하더라고요.

수준은 우리가 기초베트남어 배우는 그 수준?

발음은 알아듣기 힘들고, 조금만 어려운 단어를 써도 못알아들어요.

일례로

나: 집안에 무슨 곤란한 일은 없으시지요?
그분:??? 곤란?

.... 말도 간신히 의사소통이 가능한 수준?

아무리 한국어 안배워도 그렇지 10년씩 현지에서 살면 의사소통이 자유자재로 되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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