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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기만 잘 들었습니다
아 진짜 기만 아님 진ㅁ자 제발 저 급해요
수학에 상상치도 못할 시간을 투자했는데 성적이 그대로에요 살려주십쇼 제발
뭐지 이건 신종 기만인가
아니 저 진짜 억울함
7월 시작해서 지금 뉴런중인데 제 눈엔 드릴 다 끝내신거 너무 기만임,,,
아니 그렇게 느껴졌다면 지송요..
근데 오늘 100일 가까이 남은거보고 식은땀나서..
누구한텐 당연히 고민일 수 있는건데 기만 기만 이러고 있네 ㅋㅋ
근데 고2때부터 계속 이 성적대가 고정이라 너무 너무 답답해요 이게 제 한계인가요?
음 일단 한달 놀아보세요
제가 수학황이니까 반드시 지키셔야 합니다?
6평 기준 무슨 문제 왜 틀리셨는지랑 시간 배분 어느 정도로 했는지 최대한 디테일하게 말씀 좀 해주십쇼
22번 30번 틀렸습니다
22번 30번 빼고 한 40분 정도 남았었는데
22번은 치환도해보고 그래프도 그려봤는데 케이스가 너무 많이 나와서 뇌절와서 넘겼고
30번은 라이프니츠 미분법 쓸려고 했는데 식이 근의 공식꼴로 나와서 엥? 하고 더 간단하게 식 구하는법 찾다가 15분 남아서 남은문제 검토하고 냈습니다..
사설이 저 정도면..수능 거의100나올듯
저 작년 상황이랑 비슷하시네요!
92,96점정도시면 킬러잡을 능력은 충분하신거같네요!
다만 문제를 푸는과정속에 짧은시간동안 합리적이고 필연적인 풀이를 사고하는 능력이 부족한듯합니다!
평소에 문제풀때 타이머를가지고 시간을재면서 오래푼 문제가 나왔을때 내가 왜 이문제를 오래잡았을까 고민하셨으면 좋겠네요!
왜 이풀이가 최선의 방법이고 이방법이 나온 합리적인 근거가 뭔지 어떤조건에서 이식이 나왔는지 고민하시면 좋을거같습니다.
여담이지만 개인적으로 수학에서 1등급에서 만점으로 가는데에는 평소처럼 공부해서는 쟁취할수없다고 생각합니다. 여러 조언을 들으시고 자신의 약점을 명확하게 파악하신후 약점을 잡기위해 더 노력해서 반드시 수능때는 만점 받으시길 바라요!
정말 감사합니다!! 뼈에 새길게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