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불신]②‘문과 불리' 이어 불공정 시비까지…문·이과 통합 취지도 무색

2021-07-27 07:25:35  원문 2021-07-27 02:01  조회수 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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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신하영 기자] 올해 고3인 최주아(가명·19) 학생은 수능을 앞두고 수학 선택과목을 놓고 고심하고 있다. 수능이 올해부터 문·이과 통합시험으로 바뀐 뒤부터 수학성적이 3등급으로 내려앉은 탓이다. 목표하는 대학에 가기 위해선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충족해야 하는데 수학 성적이 떨어져 걱정하고 있다. 그는 “수시 논술전형을 생각해왔는데 수학을 빼고 사탐과 영어를 1등급 받아서 수능최저학력기준을 맞추려 하고 있다”며 “고1·2학년까지만 해도 수학 1~2등급 정도의 성적은 됐었는데 3학년이 돼 모의평가를 치르면서 등급이 낮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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