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트 공부를 해야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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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트 vs 평가원.pdf
더 효율적으로 칼럼의 도움을 받고 싶으시면, 위 자료를 풀고 읽으시면 좋습니다. (수업 자료를 임의로 편집했습니다.)
※ 아래 칼럼을 꼼꼼히 다 읽으면서 요구하는 문제 풀어보시면. 무조건 수능에 도움 됩니다. ※
항상 논쟁거리인 요소입니다.
굳이 리트까지? vs 모래주머니 효과 모름? (개인적으로 요즘 리트는 모래주머니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수능이 너무 어려워..)
그런데 리트는 또 문제의 스타일이 평가원과 조금 다릅니다.
혹은 평가원에 내기 조금 애매한 문제도 있습니다.
그럼에도, 리트는 평가원과 비슷한 논리의 지문이 많습니다. 그래서 리트 선별 수업을 개강했습니다.
아래 칼럼을 읽고, 타당하다고 생각하면 수강을 고민해보세요. 무조건 도움될 수업입니다. 올해 수능 전 최고의 선택이 될 수 있도록 만들겠습니다.
실제 예시를 보면서 알아가봅시다!
아래 문제에 답해보세요.
2022예시문항 - 이원론 vs 동일론
1. 아래 지문의 주인공은 이원론인가? 동일론인가?
2. 2문단 이후로 '동일론'이라는 워딩이 등장하는가?
답이 아래에 있습니다. 풀고 내려가세요 ㅎㅎ
1. 아래 지문의 주인공은 이원론인가? 동일론인가?
- 동일론 (1문단 마지막에서 말한 것처럼 2문단 이후로는 동일론이 이원론을 '조목조목' 반박합니다.
- 2문단에서 이원론이 동일론을 비판하기 위한 논리(동일자 식별 불가능성 원리)를 들고오고,
- 3~4 문단에서 동일론이 그 논리가 틀렸다면서 이원론의 비판을 '조목조목' 반박합니다.
1. 언어 -> 물리적 대상도 가질 수 있음
2. 수학적 추론 -> 물리적 대상도 가질 수 있음
3. 의심이나 생각 -> 동일자 식별 불가능성 원리 적용 안 됨.
2. 2문단 이후로 '동일론'이라는 워딩이 등장하는가?
- 동일론이라는 말 자체는 나오지 않지만, 이 지문의 주인공이 '동일론'임을 알아야 합니다. 결국 동일론이 이원론을 이기니까요.
2019 리트 - 뒤집힌 감각질
1. 아래 지문의 주인공은 이원론인가? 기능론인가?
2. 2문단 첫 줄 이후로 '이원론'이라는 워딩이 등장하는가?
1. 아래 지문의 주인공은 이원론인가? 기능론인가?
- 기능론 (기능론이 결국 이원론의 비판을 반박해 냄. 하지만 지문 이해 없이는 '기능론'이 주인공인지 명시적으로 알 수 없음.)
- 2문단에서 이원론이 '뒤집힌 감각질 사고 실험'으로 기능론을 비판합니다.
- 3문단에서 이를 반박합니다.
2문단 : 뒤집힌 감각질 사고 실험 - '기능적 인과적 역할'만으로 정신 상태를 설명할 수 없음. = 기능론 X
3문단 : 뒤집힌 감각질 사고 실험 자체가 틀렸음 = 이원론의 기능론을 향한 비판 실패
2. 2문단 첫 줄 이후로 '이원론'이라는 워딩이 등장하는가?
- 이원론이라는 말은 없지만, 2문단이 <기능론을 향한 이원론의 반박>이고, 3문단이 <이원론의 비판에 대한 기능론의 반박> 임을 알아야 합니다.
- 명시적인 워딩이 없는데, 주장을 잡아내야 합니다. 2022예시문항 - 이원론 vs 동일론 지문과 완전히 똑같습니다.
두 글은 완벽하게 같은 구조와 논리를 갖고 있습니다.
리트에는 이렇게 수능과 비슷한 논리, 비슷한 구조를 가진 글이 많습니다.
수능의 취지와 다른 글도 많기에, 강사나 저자가 선별하고 해설해주는 지문을 듣는 게 효율적입니다.
그래서, 1-1) 리트공부는 해야 하는가? 에 대한 답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수험생 수준에서 선별해서 풀긴 힘들다.
2. 단순히 풀기만 하고, 평가원과의 유사성을 찾지 않는 리트 공부는 효율성이 떨어진다.
3. 잘 선별된 지문을, 잘 해설(평가원과의 유사성) 해주는 강의, 책을 참고하여 공부해야 한다.
이런 강의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평가원 기출이 익숙하고 지겹다면, 그와 비슷한 논리 구조를 가진 <리트 / 리트 변형 / 자작 지문>을 통한 도움을 받아보세요.
정규 강의 커리큘럼 안내
'딜리트' 강의 안내
-> 리트, 리트 변형, 자작 지문 등으로 기출의 논리를 가르치는 강의
1. DEAL + LEET
2. DELETE
'리트'와의 '거래'로 수능을 '삭제'하는 강의입니다.
앞으로 진행될 강의입니다. (대략 9월까지 진행됩니다.)
1. 수업은 < 리트 / 리트 변형 / 자작 지문 > 으로 진행됩니다.
평가원 관점에 맞지 않는 지문은 사용하지 않습니다.
고난도 비기출을 통해 기출 논리를 배우자.
가 목표이기 때문에, 퀄리티 낮은 지문은 절대로, 절대로 사용하지 않습니다.
2. 단순히 어려운 것이 아닙니다.
제 생각에 리트는 현 수능 기조에 가장 잘 맞는 시험입니다.
문장과 문장과의 연결, 유기적 해석, 추론적 해석, 납득 가능한 부분의 이해 등 이번 6월 모의고사로 평가원이 보여준 기조를 그대로 보여줍니다.
실제로 <2022학년도 예시문항>, <2022학년도 6월 모의평가>에는 명시적 근거가 없는 선지, 혹은 명시적 근거가 잘 드러나지 않아서 추론이나 이해를 통해 풀어야 하는 문제, 선지가 등장합니다.
리트에서의 출제 경향이 그대로 드러나는 것이죠.
결국은 <완벽한 이해 + 정확한 선지 판단> 이 우리의 목표점이 되어야 합니다.
그 모든 걸 알려드리겠습니다.
아래 링크나 사진 클릭을 통해 수강 신청 가능합니다.
강의 일정 : 6/20 (일) 개강 후 매주 일요일 수업합니다.
강의 시간 : 오후 6:30 ~ 오후 10:00
강의 장소 : 강남(서초) 오르비학원 (강남역 5번 출구)
수강료 :
- 현강 : 280,000원 + 교재비 40,000원 (주간지 교재비 포함)
- 비대면 라이브 : 196,000원 + 교재비 40,000원 (주간지 교재비 포함)
등록은 아래 페이지를 클릭하시거나, 학원으로 문의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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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잇올 책상이랑 책꽂이 너무 그리운데
감각질지문 재밌는뎅.
맞죠 ㅎㅎ 이원론 동일론 지문이랑 같습니다!
쪽지한번만 봐주세욤,,
아아 확인하겠습니다!
ㄹㅇ 나라가 미쳐돌아가는듯
그건 맞죠... 개인적으로 최근 평가원 지문 일부는 리트보다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그 레이저 냉각 글도 평가원이랑 비슷했던것같아요
비슷한 부분이 맞죠! 곧 수업할 지문인데 이렇게 스포를..
저도 작년 2109평가원 시험까진 굳이 리트까지…?
이런생각을 가진 사람이였습니다만
(왜냐하면 리트마냥 뚝배기 깨지는 추론문제가 나온적이 없었기 때문이죠)
21수능때 이후로는 리트를 봐둘 필요가 있다고 주장하는 사람입니다
최근 평가원 비문학은 리트랑 상당히 흡사해져서.. 이제는 지문/문제 난이도 차이보다 제한시간 차이가 가장 큰 듯 합니다.
리트나 7월,10월 교육청 모의고사에서 어려운 비문학 지문들보면 글이 '팅겨나가는 현상'이 좀 많이 심합니다. 글에 '반응'하기보단 그냥 글을 쓱 읽고서 문제풀이 접근하면 '헉! 뭐였지?'이러고 다시 지문으로 파고드는 이런 현상이 자주 생긴다는 문제입니다(...)
평가원 지문은 이상하게 읽혀지는편이긴한데.. 리트는 아무리 읽어도 쉽지가 않더군요 ㅠ...
그런데, 제가 계획하는 길은 단순 대학만이 아닌 향후 로스쿨까지 생각하는지라(나이많다해도 감수하고 들어갈 생각하고있습니다) 이 리트는 어떻게든 극복해야한다는 생각은 가지고있긴한데.. ㅎ 쉽진않으나 계속 부딪쳐보면 언젠가 읽혀지겠죠..?